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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고창 모로모로축구단'과 남원시 'S.J 아카데미 스포츠 선수단'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친선경기를 가졌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남원시 용성고등학교에서 그동안 연습하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친선경기를 통해 저마다 팀웤을 자랑하는 친목 도모와 함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일궈냈다.
특히, 이번 친선 축구경기는 상대방 골대를 향해 힘찬 슛을 날리며 승리를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하는 등 승부 보다는 '축구'를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밑그림 삼아 상태 팀을 응원하는 이색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겸해 즐겁게 뛰어노는 등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 자라난 특별한 경험을 나누며 우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축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기초체력을 기르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더욱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양 지역 선수들이 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창군 주민복지과 여성팀 관계자는 "축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일반가정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자연스럽게 해소해주는 활동으로 축구단 뿐만 아니라 몸도 건강해지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의 편견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모로모로축구단'은 전북도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14년부터 결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아동과 비 다문화아동 25명으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단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