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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불을 지핀 "사랑의 송아지 릴레이 기부"가 첫 출발을 알렸다.
전북 부안군 상서면에 둥지를 틀고 있는 유정영농조합 김현기 대표는 18일 상서면사무소에 17개월령 송아지 1두를 기증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씨가 기증한 암송아지는 어려운 농가에 기탁돼 1년 뒤에 암송아지를 낳게 되면 그 암송아지가 다른 농가에 다시 기부한 뒤 어미소는 수탁자의 소유로 소득을 올리는 릴레이 기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를 담아 김씨는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1두씩 어려운 농가에 기탁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에 따라 릴레이 기부가 지역에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 농가의 든든한 자립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영농조합법인 김현기 대표는 "그동안 축산사업을 하면서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베풀어준 과부한 사랑을 조금이나마 환원하는 마음으로 송아지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송아지 릴레이 기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열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부안군 상서면 감교사랑회 회장을 역임한 김현기 대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