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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유람선을 타고 전북 부안군 위도 파장금항에 첫 발을 내딛으면 순수한 소녀를 닮은 "마가렛 데이지 꽃"군락지를 만끽할 수 있다.
부안군 위도면은 "특색 있는 꽃길 조성 일환으로 위도 첫 관문인 파장금항 주변 도로 일원에서 ‘마가렛 데이지꽃’과 금계국 군락지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3만주가 식재된 흰색의 마가렛 데이지꽃과 노란색의 금계국은 매년 5월 중순 개화해 6월 말까지 피는 꽃으로 국화과에 속하며 꽃이 만개하면 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위도면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현재 위도해수욕장 동산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세계 유일의 흰색 상사화인 위도상사화 군락지와 위도에 자생하고 있는 자연 소나무를 활용한 분재공원 역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신경철 위도면장은 "그동안 위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위도상사화가 꼽혔지만 이제는 마가렛 데이지꽃과 금계국‧분재공원도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위도를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오복을 가득 받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 원산지인 백색 '위도상사화'는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어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하는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상징하는 꽃말을 지녔으며 위도해수욕장 인근 2만㎡ 동산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