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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정명 600주년을 맞은 전북 부안군이 유구한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 천년의 찬란한 부안의 발전을 기원하는 "천년목"를 식수했다.
지난 25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등 군청 핵심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사 뒤편 공원에 지역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수령이 천년을 가는 영목(靈木)으로 알려진 느티나무 1년생(천년목)를 식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부안군은 향후 '부안 정명 600주년'을 기념하고 비전을 담은 "표지석"도 세울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기념식수에 앞서 "큰 땅과 너른 바다를 향한 한반도 호랑이의 꿈을 변산반도 부안이 잉태하고 지켜왔다"며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 호랑이의 낭심 부안군은 동북아의 중심이 되기 위한 위대한 비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산‧들‧바다가 풍요로운 생거부안에서 사람과 자연‧문화의 융성함을 누려 온 부안군민은 이제 모든 사람이 복을 받는 복거부안을 가꾸어 갈 것이고 부안군민은 부안에 오면 복을 받는다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정신을 온 누리에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끝으로 "지난달 28일 부안 6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 위해 개최한 ‘부안 정명 600주년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군민들의 열정과 그 저력을 확인했고 지금부터 400년 후 이 땅에 살게 될 우리의 후손들은 여전히 부안의 이름을 지켜 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일궈낼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고려시대 부령현과 보안현으로 나눠 불리다가 지난 1414년 최초로 부안현이 등장했지만 이후 부령‧보안이 두 차례 더 통폐합을 거치면서 1416년 10월(조선왕조실록)부터 완전한 '부안'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