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3월 여론조사(리서치 플러스 공동조사)에 따르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여권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호남민심이 손학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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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신문 여론조사 결과(3월 29일자) |
이 신문은 이어 "전국을 대상으로 ‘범여권 대선 후보로 적합한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선 손 전 지사가 17.6%로 1위, 정 전 의장이 12.4%로 2위를 달렸다. 다만, 호남지역에선 정 전 의장 25.2%, 손 전 지사 18.1%로 순위가 뒤바뀌었다."고 전하고 "전북 지역에서 이곳 출신인 정 전 의장에게 몰표(29.2%)가 쏟아진 결과다. 광주지역에선 손 전 지사 20.2%, 정 전 의장 20.8%로 엇비슷하게 나왔다. 현재의 지표로만 보면 호남지역에서 두 사람이 각축을 벌이는 양상이다."고 덧붙였다.
한겨레신문은 손학규의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낮았다고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서 내놓았다. 이 신문은 "호남에선 손 전 지사의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서도 부정적 여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잘했다는 응답이 32%, 잘못했다는 응답이 44.4%로 조사돼 부정적 의견이 훨씬 우세한 전국 여론과 차이를 보였다. 특히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손 전 지사 탈당에 대해 긍정 의견(41.9%)이 부정 의견(40.4%)을 앞질렀다."면서 "손 전 지사 탈당이 한나라당 독주의 대선 판도에 제동을 걸었다는 호남민들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호남에선 손 전 지사 탈당을 정치적, 전략적인 시각에서 보고 있다는 뜻으로도 읽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