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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우방, 대주보와 채권단의 추가 협상 요청

조신영 기자 | 기사입력 2009/03/29 [13:02]
c&우방은 채권금융기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워크아웃 플랜에 대한주택보증이 출자전환에 수정제안을 제시하는 등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일단 대주보와 채권금융기관이 수정된 안을 바탕으로 재협상에 나서기를 요청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워크아웃 최종승인기한인 다음달 3일까지 재협상의 어려울 경우 대주보안으로 워크아웃계획을 확정 통과시킨 후, 채권단과 대주보가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
c&우방은 29일 금융채권단이 워크아웃 플랜의 근간으로 삼았던 보증사고사업장에 대한 대한주택보증의 출자전환 요청에 대해 대주보측이 그동안 내부적으로 ‘출자전환은 곤란하다’는 입장에서 채권단이 요청한 수준에 못 미치지만 출자전환을 전제로 한 수정제안을 제출한 만큼 채권금융기관들 또한 채무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주보측에도 출자금액 비율을 높이는 등 대주보측의 수정안에 대한 추가 출자전환 확대를 요청했다.
 
c&우방은 대주보가 보증사고사업장으로 지정해 계약자들에게 환급한 2800억원 가운데 24% 출자전환을 골자로 하는 수정안에 대해 채권금융기관이 당초 요구한 43% 수준을 다소 낮추고 대주보 또한 추가로 출자전환을 추진하는 태도변화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접점을 찾아 워크아웃 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3일까지 이행약정서(mou)에 동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c&우방은 지난해 12월 3일 워크아웃에 들어간 이후 당초 3개월 채권유예기관에서 한차례 연장한 만큼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상 추가연장이 어려운 만큼 채권유예기간이 종결되는 다음달 3일까지 최종안이 확정돼야 한다.
 
c&우방 관계자는 “그동안 c&우방의 워크아웃 플랜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준 주채권은행인 대구은행을 비롯한 채권단 및 대주보측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현재 채권단과 대주보측의 입장에 일부분 이견이 있으나 최종기한까지인 4월 3일까지 얼마남지 않은 만큼 빠른 시일내 재협상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관계자는 “대주보측 수정안과 채권단의 당초 요구안을 비교하면 출자전환 규모가 금액으로 520억원 정도 차이가 있다” 며 “채권단측도 당초 요구수준을 낮추고 대주보측도 250억 가량원을 추가로 출자전환하는 양보안을 제시해 워크아웃 플랜을 확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고 말했다.
 
한편 c&우방은 오는 30일 오후2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우방직원과 협력업체 가족 및 대구경북시도민이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방살리기 범시민궐기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날 궐기대회를 통해 c&우방 워크아웃 최종본인가에 대한 대주보측과 채권단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하는 한편,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동신교를 거쳐 한나라당대구시당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c&우방워크아웃에 최종인가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할 계획이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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