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90여개 나라로 수출되는 효자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를 기획, 제작한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가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와 가진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애니메이션 기획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격려와 충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 대표는 금강기획에서 신규 사업으로 애니메이션을 검토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2001년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를 창업했다. 그 후 유아용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를 만들어 2006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캐릭터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 대표는 “뽀로로 전에도 여러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지만 무관심한 소비자 반응에 많은 반성을 했다”고 한다. 기존의 유아용 애니메이션이 재미없이 교육적이기만 하다는 것에 힌트를 얻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가미해 뽀로로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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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최대 하청국가였던 한국이 미국, 일본 등의 선발 주자들이 경계할 만큼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것을 보면, 한국인은 창의력의 끓는 피를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한 최 대표는,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영상 콘텐츠 산업이 한국의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너를 전시하라(show yourself)’는 컨셉 하에 방송엔터테인먼트 분야뿐 아니라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대한 채용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직을 원하는 누구나 동영상 이력서를 becc 홈페이지(www.becc.co.kr)에 접수하면, 자신을 pr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