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부부사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부부의 날을 맞아 계룡문고에서 ‘부부’ 에세이집 출간기념 독자 팬 싸인회를 마친 김우영 ․김애경 부부작가의 낭독해설로 진행이 된다.
낭독회는 중구 버드내 초등학교 이건웅 학생이 구성지게 부르는 ‘마법의 성’가족노래와 김애경 성악가의 ‘5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5월 밤하늘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본 행사 서막을 전인철 대전중구문학회(소설가)의 환영의 말과 강영희 석교동 알짬도서관장의 반기는 말로 열면서, 이은권 중구청장의 ‘함께 가는 길’이란 부부사랑 주제의 시낭송 이색코너가 마련되고,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이영숙 연극배우(한국연극협회)가 김수영 시인의 ‘우리가족’이란 시를 모노드라마를 연출한다.
또 석교초등학교 박정민 외 어린들이의 몸짓으로 표현하는 노래 ‘딱지 따먹기’가 선을 보이고, 석교동 마을문고 김영지 팀장이 ‘나의 가족’을 낭송하고, 배선경 마을문고 자원봉사자는 김춘수 시인의 시 ‘꽃’을 낭낭한 목소리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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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찬조출연으로 중구문학회의 이태자 시인과 중구청 북카페 이현숙 총무가 출연하여 격조높은 시낭송으로 분위기를 한결 고조시킨다.
낭독회 행사 말미에는 이정윤 초대 동화구연가의 ‘부부’와 초대시인 신익현의 ‘계백의 달’조성욱 낭만파클럽 회장의 클라리넷 연주에 맞춰 소개된다.
행사 말미에는 김철수 목원대 음대 교수의 홍난파 곡 ‘사랑’이 시원스럽게 불려지면서, 대전삼성뮤직클럽이 선 보이는 키타연주와 노래가 불려지는 것으로 5월 낭독회는 마무리 된다.
행사 직후에는 석교동주민센터(정백우 동장)에서 마련하는 먹거리 뒷풀이가 있고 대전지역 허진주 가수의 5월에 듣는 감미로운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이날 참석하는 분들에게는 김우영․김애경 부부작가의 신간도서 ‘부부’와 전인철 소설가 장편소설 ‘리비도’200권과 도서상품권과 독서대 등 선물을 제공한다.
- 책과 함께하여 좋은말 -
• 옛 사람이 말 하길 우리 가정에 3가지의 즐거운 소리가 있다고 한다. 아기 우는 소리, 베 짜는 소리, 책 읽는 소리가 있는데, 그 중에 으뜸이 독서를 최고의 덕목으로 쳤다. (전해오는 말)
•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그것에게 지식을 얻으려 하는 공리적인 목적보다 그것을 즐긴다는 일이다. 책 속에 펼쳐있는 무한의 공간 속에서 함께 살면서 그 것과 더불어 영원을 호홉하고 열중하고 정신을 집중한 연후의 흐믓한 충만감 그 것이 독서의 목적이요 즐거움인 것이다. (시인 박목월)
< 함께 가는 길 >
이 은 권(대전광역시 중구청장)
밤하늘 별을 따서 눈망울에 풀어
저 하이얀 달빛 한 아름 담아 그대 가슴에 안기리다.
이 세상 태어나 그대 만나길 참 잘 했고
다시 만난다면 그대를 또 만나리다
한 평생 함께 살아온 그대와 나의 길
더러는 투정도 해보고
더러는 눈시울도 붉혔지만
난 그대 없이 이 거친 광야를 걸어가지 못한다오
마주보고 살가운 길 함께가는 즐겁고 행복한 이 길.
여보!
그대와 나를 세상에서는『부부』라고 한다오
둘이 아닌 하나로 합쳐 걸어가야 할 부부의 길.
오늘도 난 그대를 사랑하오.
이천구년 오월 스무하룻날 부부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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