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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를 부르신다면 언제든지 달려갈게

바쁘거나 귀찮은 이들을 위한 배달 사업 러시

윤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09/06/26 [18:17]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5년에 164만 가구였던 1인가구가 2009년에는 342만으로 14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혼자 살다 보면 귀찮아지는 일이 참 많다. 혼자 밥 해먹는 것이 귀찮기도 하거니와 처량하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배달 시켜 먹고 때우는’ 경우가 많다. 

경기 불황으로 업무가 늘어난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식당을 찾아 헤매는 시간이 아깝다. 야근을 할 때는 더욱 그렇다. 부족한 시간 때문에 퇴근까지 뒤로 미루며 일을 하는 마당에 식당까지 다녀오는 시간이 아까운 것이다. 당연히 ‘배달 시켜 먹고 일하는’ 경우가 많다.

직장이 됐건, 회사가 됐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컴퓨터를 사용하고 복사기를 사용해 문서를 출력한다. 문서 출력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프린터의 잉크나 복사기의 토너가 떨어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빈 잉크 카트리지를 들고 어찌해야 할 지 고민하게 된다. 결국 ‘사람을 부르게’ 된다.

최근 서비스업이 발전하게 되면서 소비자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각종 배달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당신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올 준비가 돼있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밥 먹으러 나갈까, 한우동에 시켜먹을까?

늦은 귀가, 피곤한 몸으로 혼자 사는 집에 들어섰을 때, “맛있는 거 해먹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녁 7시, 내일 오전 회의에서 발표해야 할 자료가 아직 완성이 안 됐을 때, “출출한데 맛있는 거 먹고 들어와야지”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쁘거나 귀찮은 경우 배달 음식을 배를 채우곤 한다. 역시나 무얼 먹어야 할지 고민스럽다면 맛있으면서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한우동이 제격이다.

▲ 한우동은 카페테리아형의 푸드코트로 이행중이다.     © 안철 기자
한우동(대표 백호근, www.hanudong.co.kr)은 우동에서부터 오므라이스, 돈까스, 찌개류 등 메뉴 선택의 폭이 넓으면서도 뛰어난 맛과 낮은 가격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 메뉴들은 한국형 퓨전스타일로, 매출이 높은 베스트 메뉴 가운데 베스트만을 골라 모아 한우동의 메뉴로 재탄생된 것이다.

약 160여 개의 가맹점을 개설, 관리하고 있는 한우동의 가맹점 개설비용은 33㎡를 기준으로 총 3,400만원이 소요된다. 매장의 특성에 맞게 홀 판매, 테이크아웃, 배달의 형태를 선택해 운영할 수도 있다. “배달의 기수”를 위한 판매전략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한우동에서는 2009년 6월 30일 오후 2시에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는 초보 창업자, 업종전환자, 부부창업자, 명퇴자에게는 창업비용 할인혜택과 선물을 제공한다.

출출한데, 땅땅치킨이나 시켜먹지?

배달 간식으로 가장 친숙한 것은 역시나 치킨. 중국집과 함께 배달 음식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치킨 전문점이다.

최근 배달 치킨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오븐구이 치킨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졌다는 것. 후라이드나 양념 치킨에 대한 오래된 기호 역시 여전하지만, 그때 그때의 트렌드 역시 잘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 땅땅치킨호프는 영남에서는 이미 유명하며, 가맹점 수도권 진출도 활발하다     © 안철 기자
속살까지 양념이 잘 밴 땅땅치킨호프((대표 옥광세, www.codd.co.kr)는 천연양념에 18시간 이상 자연숙성시켜 오븐에 구운 건강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속살까지 양념이 잘 밴 땅땅치킨’을 모토로, 10여 가지 메뉴는 다양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땅땅치킨호프는 배달, 홀, 테이크아웃 등 세 가지 수익 시스템을 매장 하나에 도입했다. 중저가의 메뉴로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면서도 매장에 직접 방문해 포장을 해 가면 한 마리에 1000원씩 할인해주기 때문에 소비자 호응이 뜨겁다.

현재 전국 1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땅땅치킨호프는 서울 중화점에 이어 오는 25일 서울 면목점을 오픈한다. 땅땅치킨호프의 개설비용은 33㎡ 기준으로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주방비품, 간판 등을 포함해 3593만원 정도 소요된다.

잉크 떨어졌는데 어쩌지? 잉크가이에 연락해!

평소에는 아무 걱정없이 사용하는 프린터와 복사기지만 어느 순간부터 흐릿하게 나오는 출력물을 만나게 될 때 어쩔 줄 모르게 된다. 비싼 정품 카트리지를 넉넉히 준비해놨다면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 만만찮은 비용을 감내하기란 쉽지 않다. 결국 충전을 통한 재생을 고민하게 되는데,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또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곳이 바로 잉크가이. 어디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필요 없이 그냥 전화번호 하나만 알면 된다. 찾아오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 소자본 무점포 창업의 대명사, 잉크가이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 안철 기자
점포 없이 휴대용 충전장비를 가지고 방문해 현장에서 잉크/토너 충전을 해주는 국내 최초 신개념 사업인 잉크가이(대표 최윤희, www.inkguy.co.kr)는 국내 최초 휴대용 자동장비를 이용해 평생 할 수 있는 손쉬운 기술 서비스 업종이다.

기존에 잉크충전방은 매장에 오는 손님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점포 위주였으나 잉크가이는 일하는 시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무점포 창업, 점포 겸업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 창업비용도 150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무점포 소자본 창업으로 제격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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