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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민단체,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반발…“민심 거스른 공천” 재검토 촉구

여론조사 상위권 후보 배제·사전 유출 의혹 제기…“밀실·짜맞추기 공천 해명해야”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6/03/20 [12:56]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포항 시민단체가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둘러싸고 강하게 반발하며 공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 포항바로세우기운동본부

 

포항 지역 시민단체 ‘포항 바로세우기 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표된 포항시장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해 “민심을 정면으로 거스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실천본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컷오프 과정의 핵심 문제로 ‘민심 외면’을 지적했다. 여론조사 지지율 1·2·3위를 기록하며 합산 약 40% 안팎의 지지를 받은 후보들이 모두 배제된 반면, 사법리스크가 제기된 후보들이 경선 명단에 포함됐다는 주장이다.

 

공천 절차의 투명성 문제도 제기됐다. 실천본부는 공식 발표 이전부터 ‘포항시장 예비후보 4명 확정’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퍼졌고, 실제 발표 결과와 동일했다며 사전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실천본부는 “공식 발표 전 특정 후보 명단이 유포되고 결과와 일치했다면, 정보 유출 경위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밀실 공천’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실천본부는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해 ▲여론조사 상위 후보 배제 기준 및 평가 근거 공개 ▲경선 후보 명단 사전 유출 경위 조사 및 결과 공개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한 재검토 착수 등 3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실천본부 관계자는 “포항 시민은 들러리가 아니며 당원은 거수기가 아니다”라며 “절차가 무너진 공천은 본선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정치적 자해행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심을 이기는 공천은 없다”며 “국민의힘은 포항 민심 앞에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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