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상문 기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영재 기자=대구시장 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일부 후보와는 앞서고, 일부 후보와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남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8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 8명과의 1대1 가상 대결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의 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 47.0%, 이 전 위원장 40.4%로 나타나 표본오차(±3.4%포인트)를 고려할 때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분류된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과의 대결에서는 45.1% 대 38.0%, 추경호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47.6% 대 37.7%로 각각 오차범위를 벗어난 격차를 보였다.
또 유영하 의원(33.2%), 윤재옥 의원(32.9%)과의 대결에서도 김 전 총리는 각각 49.3%, 47.6%를 기록해 비교적 큰 격차를 나타냈다.
이 밖에도 이재만 전 동구청장, 최은석 의원, 홍석준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5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야 다자 구도 조사에서는 김 전 총리 35.6%, 이진숙 전 위원장 20.6%, 추경호 의원 10.6%, 주호영 부의장 10.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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