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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현실의 초식남
메트로 섹슈얼, 위버 섹슈얼, 크로스 섹슈얼을 지나 마침내 도착한 2010년의 남성 트랜드는 바로 '초식남'이었다. 일본의 여성 칼럼리스트 후카사와 마키가 명명한 이 ‘초식남’은 기존의 남성스러움(육식적)을 어필하기보다는 주로 자신의 관심분야나 취미활동에는 적극적이지만 이성과의 연애에는 소극적인 남성을 의미한다.
남성에게 지워졌던 책임이나 권한을 벗어 던진 이들은 '남자는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패션이나 뷰티에도 많이 투자한다. 남성들이 자신을 가꾸기 시작한 것이 최근에 나타난 현상은 아니다. 2005년 ‘왕의 남자’ 이준기가 급부상 하면서 크로스 섹쉬얼 이라는 트랜드가 급부상하였고 그 영향이 초식남으로 이어진 것이다. 남성도 자신을 가꾸고, 자신만의 포인트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렇다면 남성들이 뷰티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피부과와 성형외과이다.
관리를 잘못하여 생긴 여드름 흉터관리부터 최근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남성들의 보조개 수술까지. 남성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사가 넓어지고 있다.
슈퍼주니어 이특부터 동방신기 믹키유천까지.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이들은 팀내에서 귀여움으로 승부를 건다. 이들에게는 다른 멤버들에게는 없는 ‘보조개’가 있기 때문. 그렇다면 최근 남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보조개란 무엇이고 수술은 어떻게 할까?
보조개는 근육의 이상유착현상이다. 얼굴은 수많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근육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때는 보조개가 나타나지 않는다. 근육의 일부가 뺨의 피부와 유착되어 미소근육을 사용할 때 피부가 당겨지면서 움푹 파이는 현상. 이것이 바로 보조개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보조개를 만들려고 볼펜이나 젓가락 등으로 얼굴피부를 찌르고 파면서 자극을 하기도 하지만, 이와 같은 행동은 부작용으로 피부염증을 일으킬 수 있을 뿐, 실제로 보조개를 만들 수는 없다. 만약 인위적으로 보조개를 만들고 싶다면 성형수술 외의 방법은 없다.
보조개성형수술은 먼저 상담을 통해 보조개의 위치를 정하게 된다. 100% 확실한 위치란 없다. 통상적으로 눈꼬리에서 내린 수직선과 입가에서 가로로 뻗어나가는 수직선이 만나는 곳이 일반적인 위치이다. 혹은 입가에서 귓불까지의 연장선에서 입가에서부터 3~3.5cm 떨어진 곳에 만들기도 한다. 더군다나 남자보조개의 경우 위치를 잘 못 잡을 경우 남성스러운 귀여움이 아닌 그냥 귀여움으로 이미지가 바뀔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수술은 입안에 국소마취를 한 뒤 볼의 바깥과 입 안의 점막 부분을 봉합사를 이용해 묶어주어 보조개를 생성한다. 이와 같은 수술은 주로 입 안에서 이루어진다.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흉터가 없으며, 짧은 시간(약 15분) 에 수술이 가능하고 붓기가 적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보조개수술 전문 수술 이철용원장은 ‘수술 후에는 하루나 이틀 정도 딱딱한 음식보다는 부드러운 죽과 같은 유동식 먹는 것과 칫솔질 대신 가글링을 하는 것이 좋으며, 볼을 꼬집거나 잡아 당기는 등의 행동은 삼가 할 것’을 권했다.
남성들이 꾸미기 시작했다. 여성들만이 꾸미는 시기는 지났다. 밋밋한 얼굴에 포인트가 될 수 있고 귀여움을 어필 할 수 있는 보조개 수술. 너도나도 똑같은 남성적인 매력은 지루하다. 귀여운 늑대가 될 수 있는 보조개 성형에 도전해 보자.
도움말 = 보조개 성형전문 이철용원장 (위즈덤성형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