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아버지 필립포스는 왕이었다. 어느 날 피로니코스 라는 말 상인이 필립포스에게 부케파라스 라는 말을 팔러왔다. 이 말은 나 중에 거의 한 평생을 알렉산더와 같이 전 세계를 정복하는데 공헌을 했으며,맨 마지막에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8시간을 싸우다가 승리의 순간이 지난 뒤 죽은 훌륭한 말이다.
당시 이 말은 최고의 명마로서 굉장히 비싼 값이 매겨져서 데려져 왔다. 그때 필립포스 왕은 마케도니아의 명기수로 하여금 그말을 시험해 보도록 넓은 곳으로 데려갔다.그러나 이 말은 어찌된 일인지 기수가 다가서면 뒷발질을 하고 길길이 뛰는 것이었다. 심지어는 우뚝서서 사람에게 달려들려고까지 했다. 몇 차례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말은 여전히 막무가내였다.
필립포스 왕은 말이 너무 사나와서 안되겠다면서, 말 장수로 하여금 데려가도록 하였다. 그때 알렉산더가 말했다.
-- 어쩌면 저렇게 근사한 말을 여기 있는 사람들은 겁을 먹고 잃어버리려고 하는가요?
필립포스왕은 알렉산더에게 꾸짖듯이 말했다.
-- 너는 입을 다물고 잠자코 있어라. 경험이 많은 저들보다 네가 더 잘 탈 수 있을 것처럼 그들을 얕보면 안된다.
알렉산더는 왕에게 말했다.
---그러나 나는 저 말을 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왕은 알렉산드에게 말했다.
---만일, 네가 타지 못한다면 , 큰소리 친 벌을 어떻게 받을 것이냐?
알렉산더가 대답했다.
---그렇다면 제가 저 말 값을 치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렉산드의 말을 듣고 웃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말이 저렇게 길길이 뛰는 것은 사람이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태양에 비친 자기의 그림자가 이리저리 변하고 있는 것에 놀라고 있었던 것이다.알렉산더는 먼저 말의 머리를 태양 쪽으로 향하게 하고, 토닥토닥 다독거려 주면서 말을 달랬다. 그러자 말은 곧 순해졌고, 알렉산더는 안장도 없는 말을 타고 멀리까지 갔다왔다. 많은 사람들이 알렉산더에게 박수를 보냈다.
필립포스 왕은 알렉산더를 끓어안고 말했다.
--- 아들아,이 마카도니아는 너를 만족시키기엔 너무나 작구나.너에게 맞는 왕국을 구하려므나.
이 이야기를 통해서 그대는 중요한 것을 하나 읽어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말이 그림자 때문에 놀라고 있다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그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면 왜 알렉산더만이 그것을 볼 수 있었을까? 그것은 알렉산더는 두려움 없이 내가 저 말을 탄다 라는 눈으로 그 말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말의 발길질을 지레 두려워하거나,아예 자기와는 상관없이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그것을 보았다. 때문에 그들은 그림자에 놀라고 있는 말의 사정을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위의 이야기는 알렉산더가 12살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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