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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 "한나라, 민주 자치구 폐지 합작 규탄"

풀뿌리 민주주의 짓밟는 기득권 정당의 반민주적 행태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0/04/28 [13:47]
[브레이크뉴스 = 박주연 기자] 국민참여당은 28일 성명을 내고 지난 27일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가 의결한 특별법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참여당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합작해 구의회를 폐지하기로 했다"라며 "구의회 폐지 결정은 원인 진단과 처방이 완전히 잘못된 것으로 국민참여당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짓밟는 두 정당의 반민주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참여당은 "무능과 부패로 지방자치를 멍들게 한 가장 큰 책임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있다"면서 "지방의원 공천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 등 유력 정치인들이 자신에 대한 충성도를 기준으로 지방의회에 ‘자기 사람 심기’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힐난했다.
 
참여당은 또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측근과 지역 토호들로 지방의회를 채우고, 민원 심부름꾼과 무급 선거 운동원으로 활용해 왔다"라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자신들의 온갖 전횡으로 지방의회를 더럽혀 놓고, 너무 지저분하니 아예 구의회를 없애버리겠다고 나선 것은 무책임하고 몰염치한 태도"라고 비난했다.
 
참여당은 또 민주당을 향해 "자신들의 정신적인 뿌리인 김대중 대통령께서 그렇게 소중하게 지키고자 했던 지방자치를 제대로 계승하고 발전시킬 의지가 있는 지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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