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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中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 시행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11/10 [09:08]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중국과 무역거래를 하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의 위안화(cny) 결제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중국 정부에 의해 선정된 중국내 지정기업으로부터 상품을 수입하거나, 중국내 기업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국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위안화 당발 타발 송금 ▲위안화 수입신용장 개설 ▲위안화 수출환어음 매입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중국 위안화로는 수출입 대금결제가 불가능해 중국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미달러화나 유로화를 결제통화로 이용해야 했으며, 이에 따라 양국의 수출입 기업 모두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에 노출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중국 기업은 자국 통화로 무역거래를 할 수 있게 돼 환리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환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러한 비용감소는 국내 기업들의 원가절감과 수익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국민은행의 설명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이 국내기업의 대중국 수출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앞서 지난달 'kb 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을 출시, 수출입기업들이 위안화 예금거래를 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을 마쳤다.
 
kkh6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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