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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안보 문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된 나라이기에 철저한 의식이 없으면 앞으로 우리가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되어도 국민은 항상 불안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안보에 대한 의식도 바뀌어야 하고 산업재해, 교통사고, 성폭행 등 안전에 대한 의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과 관련해서도 산업재해나 교통사고로 1년간 국가적 손실이 28조 가까이 되는데, 이런 재난이 계속 있어서는 일류국가도, 행복한 국민도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보와 안전은 당면한 문제해결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근본 해결은 교육을 통해 해야 한다. 안보와 안전에 대해 당면대책과 근본대책, 두 가지 측면에서 행안부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 협조해서 종합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행된 우리군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과 관련해선 "정부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근무태세 하라"고 지시한 뒤 예정됐던 부처별 업부보고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지난 18일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이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면담하고 간 것에 대해 "연평도 사격훈련 계획에 대해서 협의를 했다"면서 "미국 쪽에서는 북한이 어떻게 나오든 우리 대한민국의 훈련계획을 지지하고, 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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