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상반기 인사를 늦추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조속한 인사 단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청 공무원노조는 최근 성명을 내고 시장은 “인사 지연 사유를 밝히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조속히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
공무원노조는 또 시의원들을 포함한 인사청탁 사실을 공개할 것을 주장해 인사청탁 의혹을 제기했다.
공무원노조는 또 시의회는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의회에 계류중인 의안들을 조속히 의결해 줄것을 촉구했다.
또 공무원노조는 이 성명에서 “정기인사의 지연이 일부 시의원들의 인사청탁에서 기인한다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믿고 있다”면서 “시의원들에게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인사청탁설 등 갖가지 설들은 사실 무근”이라며 “업무 절차의 순서대로 시의회에서 의안이 의결된 후 에야 인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여수시의회 정모 운영위원장은 지난 2일 브레이크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인사는 시장의 교유권한인데도 의회에서 의안이 처리가 안돼 직원들의 인사가 지연 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면서 "인사는 의회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 공무원노조 한 관계자는 "여수시장과 공무원노조는 정기인사를 2월 7일이내에 하기로 협약돼 있다"고 밝히고 "약 300 ~ 400명선으로 예상되는 인사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