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확대•강화되고 있는 신(新) 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의 동향과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제3차 REACH 대응 엑스포’가 오는 9월 23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대만, 터키 등 국가별로 시행되고 있는 REACH유사 법규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3차 REACH 대응 엑스포의 오전에는 ‘2010년 등록/신고 결과와 당면 과제인 2013년 등록을 위한 전략적 접근’, ‘EU/미국/캐나다/중국/한국/일본에서의 고분자 등록요건 소개’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신고 진행 사례 등의 강의’로 아시아 주변국가의 유사제도 진행상황을 소개한다.
이어 오후에는 ‘eSDS와 노출시나리오 작성법 및 활용’, ‘EU CLP 규정 및 MSDS 사례’, ‘Asia 에서의 REACH 유사제도 진행 현황 사례 소개’ 등의 강의를 통해 물질안전보건자료(eSDS, extended Safety Data Sheet)에 대한 설명과 2013년 우리 수출기업의 등록 대응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 6월 신고 의무가 시행된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응 결과와 2013년 등록 대응 방안이 집중 발표 될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REACH 대응 엑스포’ 관계자는 “규제 관련 기초지식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EU REACH 유사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규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계획”이라며 “상담장 내부에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 부스를 설치해 센터 홍보 및 컨설팅 기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U REACH 허가물질 6개의 발효일이 발표됨에 따라 기업들의 진행과정을 검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식경제부, 환경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 화학물질 관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의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EU신(新) 화학물질관리제도(REACH)는 인간 건강 및 환경 보호를 목표로 연간 1t 이상 EU 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되는 화학물질에 대해 제조자 및 수입자 등록을 하고 유해성 평가 및 허가를 받도록 하는 법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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