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에서 9일 구제역 의심 증상 한우가 신고돼 방역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한우는 지난해 4월 경주시 모 한우 농가에서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한우는 2년생 거세 한우로 콧 잔등에 피부가 벗겨지는 증세와 후지 보행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
가축주 김 모씨(69) 는2~3일전부터 사육중이던 한우 40마리 중 한마리가 이상 증상을 보인다며 브루셀라 채혈을 위해 농가에 들린 수의사에게 문의, 곧 바로 포항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시는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농가로 들어가는 길목을 차단하고 방역차를 동원해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구제역 의심신고를 보인 한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농입수산검역본부의 최종 검사결과는 10일 오전 중으로 나올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한우 농가는 이미 3차에 걸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상태로 구제역 확산 염려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제역 의심 신고가접수된인비리 인근 500m인근에는6가구가 한우80두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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