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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눈물 나오려할 때 웃음을 생각해봐요!

<웃음통신-13>기쁠 때 분비되는 극치의 물질은 “ZZ 호르몬”

문일석 웃음종교 교주 | 기사입력 2012/02/22 [08:07]
인간의 몸은 오묘합니다. 기쁠 땐 기쁨의 호르몬 류가 나오고 슬픈 땐 슬픔의 호르몬 류가 나옵니다. 흔히 알려진 엔돌핀(endorphin)은 행복하거나 기쁠 때 인간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호르몬입니다. 이에 대한 연구가 거듭되면서 최근에는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엔돌핀보다 강한 기쁨의 호르몬으로는 세로토닌도 있습니다. 다이돌핀이라 호르몬도 있는데, 엔돌핀보다 100배 천배 강한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하하하, 그저그저 웃으면 엔돌핀이나 세로토닌이 나오고, 가슴을 쥐어 잡고 자지러지듯 호탕하게 웃으면 다이돌핀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웃음의 반대 개념은 눈물이라고 생각할 때, 눈물을 흘릴 때 나오는 호르몬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울면 생성되는 호르몬으로는 프로락틴(prolactin. 유선자극 호르몬)과 카테콜아민 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자주 울거나 슬픔에 빠지면 이런 류의 호르몬들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생화학자 윌리엄 프레이 박사는 사람이 슬플 때 흘리는 눈물을 채취, 분석한 결과 카테콜아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 문일석 교주     ©브레이크뉴스
필자는 웃음종교 교주로서 가설 하나를 내세웁니다. 상상하면, 기쁠 때 분비되는 물질이 있다면 그 가운데 극치의 물질이 있을 것입니다. 분명코, 앞으로 과학자들이 이 물질을 발견해낼 것입니다.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통쾌한 희열의 단계에서 나오는 호르몬 말입니다. 필자는 이 호르몬의 이름을 “ZZ 호르몬”이라고 붙이고 싶습니다. 신의 영역을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듯이. 알파벳 끝의 글자를 차용해오고 싶습니다.
 
웃음은 인간의 삶을 무한한 기쁨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름하여, 인체 내부에 “ZZ 호르몬”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그 호르몬을 “ZZ 호르몬”이라고 믿으면 됩니다. 믿음이 곧 신앙이니까요.
 
갈보리 교회 강문호 목사는 “힘들 때 울면 3류 인생입니다”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힘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힘들 때 우는 사람은 3류 인생입니다. 힘들 때에 참으면 2류 인생입니다. 힘들 때에 도피하면 4류 인생입니다. 힘들 때에 도전하는 사람이 일류 인생입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 목사는 “미국에서 사업을 잘 하고 있는 인투이트 회사가 있습니다. 컴퓨터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잘 나가는 회사입니다. 그들은 제품을 만들어 놓고 실패하였으면 전 직원들이 모여서 <실패 파티>를 열었습니다. 사장은 말하고 있습니다. "실패작을 내놓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실패에서 배우지 못 하는 것이 진정한 실패다." 실패하였다고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잘 되는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 때 우는 사람은 3류 인생 입니다”라고 강조합니다. “답답할 때 울면 3류 인생입니다. 도전하는 사람이 일류 인생입니다”고, 거듭 덧붙이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 일이 어려워져 눈물이 나오려고 할 땐, 역으로 진정한 웃음도 생각해보십시오. 또는 시중에 나도는 유행유머라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유행해온 유머 소개합니다.
 
 세계서 제일 빠른 충청도 말
 
사람들은 충청도 말이 느리다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그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사례 6>
표준어 : 병 뚜껑을 따주십시오.
경상도 : 뚜껑따주이소.
전라도 : 따줘부려.
충청도 : 따.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빠르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요?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밖에...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어 나누는 대화입니다.
 
영감 : 헐 겨?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마누라 : 헌 겨? 하하하.

승부없는 부부싸움!!
 
부부 싸움은 이렇게 왕창 하는 거랍니다. 어느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당장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흥, 나가라고 하면 못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은 남편은 "왜! 다시 들어오느냐고 소리를 지른다. "나에 가장 소중한 것을 두고 갔어요!" "그게 뭔데?" "그건 바로 당신이에요!" 남편은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그 날 이후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우리가 부부 싸움을 하면 뭐해! 이혼을 하려해도 당신이 위자료로 나를 청구할텐데..." 라며 여유 있게 웃고 만다. 하하하.
 
부부간의 사랑 시험
 
남편 : 여보, 당신은 아직도 날 사랑해?
아내 : 그럼요. 당연하죠.
남편 : 내가 죽으면 날 위해 울어줄 거야?
아내 : 그야 당연하죠.
남편 : 그럼 어떻게 우나, 어디 한번 울어봐!
아내 : 그럼 우선 당신이 먼저 죽어보세요! 하하하.
 
웃음종교 교인 여러분! 더불어서 웃음종교 주기도문을 낭송합시다. “마음 놓고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자! 하하하.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시인. 자칭 웃음종교 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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