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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던 중학생 숨지는등 축사 주택 화재 잇따라

광주.전남지역 사건 .사고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6/25 [22:35]

무더위 속에서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던  중학생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으며, 주말인 25일 전남지역에서 축사와 주택 등 화재도 잇따랐다. 

25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경 목포 모 중학교에서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던 박모(16)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h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4일 새벽 3시45분경 숨졌다.

박 군은 당시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중 상대팀이 프리킥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뒤로 넘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은 이날 학교 사정으로 당초 오전이던 체육시간이 오후로 변경되면서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운동을 하다 변을 당했다. 

또 화재도 잇따라 1명이 숨지고 일가족 4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25일 오후 1시30분경 전남 무안군 청계면 소호리 s축산에서 불이나 불을 끄러 축사에 들어갔던 농장장  배모(45살)씨가 불에 타 숨졌다.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축사 3동과 사육 중 이던 돼지 7,000마리도 모두 폐사했다.

이에앞서 이날 오전 8시7분경 전남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 최모(68)씨집에서 가스랜지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최씨와 부인, 아들, 손녀 등 일가족 4명이 중화상을 입고 전남대병원 등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불로 최씨의 집 25평이 모두 불에탔다. 최씨 등은 부엌에서 불이나자 진화하는 과정에서 화염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의 며느리가 당시 부엌 가스랜지에 음식물을 놓고 집안 일을 하던 중 불이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조리가구 과열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와함께 이날 새벽 4시40분경 광주시 서구 화정동 화정사거리에서 택시를 탄 20대 남자 3명이 광산구 연산동 두산부락 철로 인근에서 b택시 운전사 배모(43)씨를 위협, 현금 12민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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