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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왕구리-오파게티? 소비자가 개발한 이색라면 열풍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4/04 [12:34]
▲ 짜파구리 왕구리 오파게티 등 이색 라면 요리법이 등장했다. 
[브레이크뉴스] ‘짜파구리를 아시나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이 만든 이색 ‘라면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의 ‘짜파게타’와 ‘너구리’를 함께 끓여먹는 ‘짜파구리’ 등이 그것.
 
‘짜파구리’는 지난 2009년 농심이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라면짱’(www.ramyunzzang.com)의 ‘비법전수’ 코너를 통해 공개됐다. 한 누리꾼이 올린 이 요리법은 입소문을 타고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짜파구리’ 요리법은 다음과 같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한 봉지씩 준비한 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두 가지 라면과 건더기 스프, 다시마를 모두 넣는다. 그 다음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을 적당히 버린 후, 짜파게티 스프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조금 더 볶으면 ‘짜파구리’는 완성된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너구리 스프로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짜파게티 2개+너구리 1개’ 등 변형 ‘짜파구리’ 요리법과 한국야쿠르트의 ‘왕뚜껑’ 컵라면과 농심의 ‘너구리’를 합친 ‘왕구리’도 등장했다.
 
‘왕구리’는 컵라면 용기에 5분의 4가량의 물을 넣고 두 가지 면을 한 번에 넣고 익히면 된다. 누리꾼들은 우동맛 컵라면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이밖에 색다른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오징어 짬뽕’과 ‘짜파게티’를 섞는 ‘오파게티’ 등 새로운 조리법을 개발해 소개하고 있다.
 
농심 ‘라면짱’에는 ‘짜파구리’ 요리법 외에도 ‘라면죽’ 등 독특한 요리법이 3000여건 넘게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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