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주부들을 상대로 5,000여만원 상당의 사기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최모(42.유통업.광주시 서구)씨 등 일당 8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15일 새벽 2시경 전남 나주시 한 아파트에서 속칭 '세븐위드'라는 도박을 통해 장모(44.여)씨 등 주부 2명으로부터 판돈 5,000여만원을 받아가로챈 데 이어 게임 도중 장씨 등이 사기도박을 의심하자 되레 협박하며 나머지 판돈 700만원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카드에 형광물질을 칠한 다음 렌즈를 끼고 상대방의 카드를 읽는 수법으로 여러차례 사기도박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