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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경찰간부 '영남 약진 호남 위축'

국민의 정부 시절에 비해 4명 감소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10/12 [12:03]

참여정부 이후 경찰청 경무관급 이상 간부 비율에서 영남 인맥이 약진한 반면 호남 인맥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양형일 의원(광주 동구)에게 11일 제출한 `경무관급 이상 지역별 분포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월 현재 경무관급 이상 영남지역 출신 경찰 간부는 모두 30명으로 집계됐다.

계급별로는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1명을 비롯, 치안정감 1명, 치암감 8명, 경무관이 20명 등이다.

이는 국민의 정부 시절인 지난 2002년말 22명(치안정감 1명, 치안감 6명, 경무관 15명)에 비해 8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이에 반해 호남지역 출신 경무관급 이상 간부는 국민의 정부 시절인 2002년말에는 23명(치안정감 2명, 치안감 7명, 경무관 14명)이었으나 올 10월 현재 19명(치안정감 1명, 치안감 5명, 경무관 13명)으로 4명이 감소했다.

또한 충청지역 출신의 경무관급 이상 경찰간부도 지난 2002년말에는 11명이었으나 올 10월에는 9명으로 줄었으며 기타 지역은 9명으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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