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유엔안보리는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 시리아사태 해법과 관련해 긴급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돌연 회의가 취소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외신들에 따르면, 앞서 러시아는 지난 9일 시리아의 화학무기를 국제적 통제에 맡겨 폐기하는 조건으로 미국과 서방이 군사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중재안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회의 시작 직전 러시아측이 또 다시 회의 연기를 요청해 회의가 무산됐다. 현재 러시아측이 어떤 이유로 회의 연기를 요청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러시아는 회의에 앞서 프랑스 정부가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프로그램을 외부에 공개하고, 이를 국제감시하에 두되 이행하지 않을 때는 제재에 나선다’는 제안을 거부했다.
전문가들은 회의가 돌연 취소된 것은 미국과 영국이 프랑스의 제안을 지지하는데 따른 러시아측의 반발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가 어떤 수위와 내용의 수정을 내놓을지 촉각이 쏠려있다.
아울러 회의 무산 직전 미국은 각국과 러시아 중재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어, 시리아 사태에 대한 타결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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