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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부산시민,'오리알연합 후보’에게 ‘오발탄’ 쏘면 안돼"

부산혁신 ‘물의 수도, 부산’ 약속.. 발암물질 ‘제로’, 정수기 '제로', '재첩 복원 프로젝트’ 등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3/24 [16:57]
▲ 김영춘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부산혁신 정책발표 제3탄, ‘물의 수도, 부산’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배종태 기자

김영춘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거돈 전 장관의 부산시민 대연합 결성 재촉구에 대해 "당적불명의 선박이 오리무중(五里霧中) 속 짙은 해무(海霧)에 휩싸인 부산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면서 "부산시민이 ‘오리알연합 후보’에게 투표하여 새누리당을 돕는 ‘오발탄’을 쏘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 전 장관의 성명이 언론에 보도되자, 김 후보 측은 "모든 후보를 싣고 항해하겠다는 그 선박은 이름만 분명할 뿐이다. 도대체 목적지가 어디냐는 시민의 의문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통큰 연대’에서 출발했으나, 새누리당의 경쟁에서 낙오한 후보들, 정체성이 불분명한 후보들이 모두 모인 ‘오리알 연합’이 아니냐는 부산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절하했다.
 
오 후보 측은 이날 오전 부산시민 대연대에 20여 명의 출마예상자가 참여 의사를 밝혔고, 정국 추이에 따라 더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부산 발전만을 위해 모였다는 후보들이지만, 느슨한 연합이 후보들의 ‘각자도생’을 보장하는 비결이며, 연합의 비책이기 때문에 그들이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킨다는 어떠한 보장도 없다. 그리고 ‘오리알 연합’이 6.4 지방선거가 끝난 후 뿔뿔이 흩어질 임시결사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고 말하고 "6.4지방선거, 부산시민은 24년 새누리당 일당독점지배의 폐해를 투표로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영춘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부산혁신 정책발표 제3탄, ‘물의 수도, 부산’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부산시정 물 관련 정책으로 “발암물질 ‘제로’, 정수기 제로 부산”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하고, ‘궁즉통(窮則通) 프로젝트’로서 부경수자원공사 설립 추진과 물 산업 육성 공약, 재첩 복원 프로젝트’ 등 3가지 실천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부산시 주상수원인 낙동강의 오염을 근본 해결하는 돌파구는 시민의 관심과 힘이라는 것을 호소하며, 특정수질유해물질의 낙동강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 부전 천과 부산의 대표상징 중 하나인 해운대 동천을 양 축으로 한 ‘물의 수도, 부산’ 건설 상징프로젝트로 복개하천 복원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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