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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국제모터쇼 폐막...115만1300명 역대 최다 관람객 찾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6/09 [14:06]

▲ 백15만1천3백명이 행사장을 찾아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한 2014 부산국제모터쇼     © 배종태 기자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백15만1천3백명이 행사장을 찾아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r vehicles, feed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행사는 국내외 22개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 11개국 179개사가 참가해, 관람객수, 참가브랜드 출품차량 등 각종 수치를 갈아치우고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전시차량도 완성차브랜드가 213대의 최신 차량을 출품하여 전년도에 비해 25%나 늘어났다.
  
전시면적이 1.5배로 늘어났고 컨셉카, 월드 및 아시아 프리미어 등 신차들이 대거 첫선을 보였다. 또한 전시부스, 장치 및 디스플레이, 영상, 연출, 이벤트 등 행사 내용면에서도 아시아 최고의 모터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     © 배종태 기자


◯역대 최대 규모...전시면적 50%, 전시차량 25% 늘어나

실내전시면적이 전년도에 비해 약 50% 증가한 44,652㎡의 실내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국내외 완성차 22개 브랜드를 포함, 자동차 부품 및 용품 등 11개국 179개 업체(2012년 6개국 9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차량도 완성차브랜드가 213대의 최신 차량을 출품하여 전년도에 비해 25%나 늘어났다.
 
◯ 국내외 브랜드 최대 격전지...국내완성차들 대공세 강화

올해 부산모터쇼 완성차들의 전시면적이 대폭 증가되었다. 르노삼성, 아우디는 전년도에 비해 전시면적을 2배로 늘렸다. 폭스바겐과 비엠더블유(BMW), 미니(MINI), 포드 등 해외브랜드로는 최초로 1천 제곱미터 이상의 대형부스를 꾸민 것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참가 브랜드들이 30%이상 규모를 확대했다.
 
▲ 아우디 전시장     © 배종태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6년 만에 다시 찾았고, 일본 수제차 브랜드인 “미쯔오카”도 국내 국제모터쇼에 첫선을 보였다.마세라티, 인피니티, 토요다 등 수입차 브랜드들도 한층 강화된 디젤엔진을 장착한 아시아 프리미어, 콘셉트카로 공세를 펼쳤다.
 
참가업체들은 면적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 33대의 신차를 전시했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중형세단인 "AG"를 월드프리미어로 출품했다.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 등 국내 브랜드들은 콘셉트카, 아시아 프리미어, 국내 첫 공개차량을 내세웠다.
 
◯ 고연비, 디젤, 하이브리드가 대세

이번 모터쇼는 자동차시장의 트렌드는 친환경 디젤 차량 이다.국내에 시판중인 전기자동차 5종과 총 22종의 친환경차량, 56종의 디젤 차량이 전시되었다. 최근 고연비, 친환경차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상황이 그대로 반영됐다.
 
▲ 현대자동차 전시장      ©배종태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최초공개 모델인 현대자동차의 승용세단인 "AG"를 선 보였다.“그랜저 디젤“ 등 승용디젤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기술력에서도 독일차에 비해 뒤질게 없다. 현대차가 성공을 거둘 경우 기아자동차 등 다른 국내 완성업체들의 디젤승용차 출시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자동차도 아시아 프리미어로 출품한 SUV “카니발”이 호평을 받았다.“쉐보레”는 말리부 디젤, 스파크 E.V. 등 디젤 세단과 전기차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르노삼성도 최근, 고연비 디젤 SUV인 ”QM3“를 중심으로 출품차량을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르노 삼성 Qㅡ3     © 배종태 기자


◯ 자동차부품수출활성화 -질적성장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에 집중된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코트라(KOTRA)와 연계해“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이하 GTT)”을 올해 최초로 동시 개최하여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한 15억 2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액과 4억 5천만 달러의 계약을 달성해 질적인 성장도 이뤘다.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53개국 245개사에서 300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하여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였고, 구매력이 큰 매출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만 120개사(47%)에 달했다.
 
 
◯ 향후 과제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양적 질적인 면에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앞으로 세계적 위상을 갖춘 모터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참여 업체 확대와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장기적으로 전시장 시설을 증축하여 위상에 맞는 참가브랜드와 월드 프리미어 등 신차의 출품대수 증가, 세계자동차관련 유력인사 및 취재진의 방문, 포럼 등 행사의 다양화 등이 필요하다.
  
부산시에서는 중국 일본 아세안 등 아시아지역 자동차관련 전문가와 업계관계자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 전문포럼 등 컨퍼런스를 강화해 국제모터쇼로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벡스코 오성근 대표이사     © 배종태 기자

 
국내 자동차시장규모, 전시장면적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할 때 1백년 역사의 유럽모터쇼, 세계 최대시장인 상하이, 베이징모터쇼와 규모 경쟁보다는, 전국민의 자동차축제인 동시에, 아시아에서 가장 품격 있는, 최고의 프리미엄 모터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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