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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당선인, 학부모 대표와 '도시락 미팅'...교육현안 대책 논의

사교육 문제, 수학여행, 교복 공동구매, 학교운영 참여 문제 등에 대한 의견 나누어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6/17 [17:23]
   
▲  김석준 부산 교육감 당선인이 부산시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단 11명과 교육에 대해 대화하는 ‘도시락 미팅’을 갖고 있다.     ©배종태 기자

 
김석준 부산교육감 당선인은 부산교육에 대해 학부모들과  사교육 문제, 수학여행, 교복 공동구매, 학교운영 참여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책을 논의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후 양정동 소재 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5개 교육지원청을 대표하는 학부모 단체인 부산시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단 11명과 '도시락 미팅'을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자리에서 김 당선자는 학부모회가 법제화되지 않아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듣고 “임의단체로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회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며, 조례가 제정되기 전이라도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의 의사결정이나 중요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교육비 부담이 많아 힘들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대해 김 당선자는 “공교육이 바로 서면 사교육비는 줄어들 것”이라며 “학교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선 교사의 수업방식과 자세를 바꾸고 학교수업을 알차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복 공동구매에 대해 한 학부모는 “교복 공동구매시 재고까지 고려해 하라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교육부 차원에서 공동구매 여건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당선자는 “교육감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부에 교복문제를 해결하라고 압박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막연하게 건의하기 보단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해 제안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 당선인과 인수위는 앞으로 교육 현안에대해  학생, 교사 대표들과도 대화를 가질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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