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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VS 김여진 팽팽한 ‘기싸움’..날 선 대립 ‘눈길’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4/28 [17:06]

 

 

▲ 화정 차승원 김여진 <사진출처=MBC>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화정’에서 배우 차승원과 김여진의 날 선 대립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특급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5회에서는 “순혈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격암 남사고가 남긴 예언의 주인공이 정명공주(정찬비 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정명공주가 어머니 인목대비(신은정 분)와 동생 영창대군(전진서 분)을 뒤로 하고 훗날 한을 풀겠다는 기약과 함께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서 광해(차승원 분)는 김개시(김여진 분)으로부터,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차후에 광해에게 위협이 될 존재인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을 김개시가 죽이라고 명했다는 것.

 

이에 정명을 아꼈던 광해는 멍하니 눈물을 흘리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김개시의 목에 칼을 겨눠 숨조차 쉴 수 없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차승원과 김여진은 한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카리스마 맞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차승원은 아끼던 누이동생을 잃은 슬픔, 독단적으로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을 죽이라 명한 김개시를 향한 분노, 그러나 이것이 모두 자신의 왕좌를 위한 것이라는 자책 등이 한 데 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냈다.

 

여기에 김여진은 턱 밑에 놓인 칼날에도 전혀 움츠려 들지 않고, 담담하고 서늘한 표정으로 응수하며 ‘냉여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정’의 인물열전의 힘을 재 확인시켰다.

 

한편,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와 함께 시청률도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화정’ 5회는 수도권 시청률 12.1%를 기록하며, 극적인 1위 등극을 이뤘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28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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