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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날 주말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동계스포츠 선수와 종목에서 연이어 승전보가 울려 퍼졌다. 쇼트트랙의 최민정, 심석희, 피겨의 차준환, 스켈레톤의 윤성빈, 봅슬레이 종목까지 연이은 우승과 선전으로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군 것이다. 특히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쇼트트랙 최민정, 심석희 선수 우승 또 우승
6일 일본 나고야에서 종료된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3차대회에서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최민정 선수는 1,000m와 1,500m와 3,000m 계주에서 우승하여 2주전 2차 대회에 이어 2회 두 대회 연속 3관왕이 됐다.
심석희 선수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던 심석희 선수는 3차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피겨 유망주 차준환 선수, 역대 최고점 기록 경신하며 금메달 획득
KB금융이 올해 후원 계약을 맺은 피겨 유망주 차준환 선수도 6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5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랭킹대회에서 국내 남자 싱글 역대 최고점인 220.40으로 종합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차준환 선수는 지난 10월 16일에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린 2015 오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남자 싱글 주니어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차준환 선수의 성장은 마치 KB금융그룹이 김연아 선수를 후원하면서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을 도왔던 사례를 다시 보는 듯 하다. 차준환은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메라노컵 노비스 부문에서 우승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금번 대회에서 종합 2위와 큰 격차로 우승한 차준환 선수가 ‘스포츠스타 제작소’ KB금융의 후광을 등에 업고 어디까지 성장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날도 멀지 않은 듯 하다.
한국판 쿨러닝, 봅슬레이 종목 지난 11월말에 이어 연이어 메달 획득!
KB금융이 지난 4월부터 후원을 시작한 한국 대표팀의 간판 원윤종과 서영우 선수가 한국시간 11월 28일 독일 알텐버그에서 개최된 2015/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차 합계 1분 53초 02의 기록으로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 한국 최초 동메달이라는 역대 최고의 승전보를 울린 데 이어 5일 열린 2차대회 남자2인승에서 또 한번 동메달을 획득하여 봅슬레이 종목 2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기적’을 일구어냈다.
유럽트랙에서 2개 연속 메달 획득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로 평가 되며, 월드컵 3차 대회가 개최되는 독일 퀘니세 트랙도 한국팀에 생소한 트랙(2번 훈련)이지만 이번 상승세를 몰아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KB금융이 후원하는 남자 스켈레톤 종목의 윤성빈 선수도 5일 같은 대회에서 1분 55초 60으로 4위를 하며 올 시즌 월드컵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KB금융이 후원하면 성적향상? 동계스포츠 후원 방정식 이어질 듯
‘KB금융이 후원하면 성적이 오른다?’풀릴 듯 풀리지 않는 이 방정식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듯 하다. 스포츠마케팅은 실패의 가능성이 항상 상존한다. 하지만, 비인기 종목이라 할지라도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는 사회적 책임의식이 오늘의 KB금융의 스포츠마케팅 성공을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쌓은 KB금융은 국내 다른 기업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스타’를 통한 마케팅이 아닌 ‘루키’와 비인기 종목에 주목하여 될 성 부른 떡잎을 찾는 방식으로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꿈을 그리고 그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면 정말로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KB금융의 경영철학과 괘를 같이한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김연아가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6년 후원을 시작하여 10년 동안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피겨 스케이팅 선수 박소연, 김해진, 차준환, 피겨 국가대표팀, 쇼트트랙 스케이팅 선수 심석희, 최민정,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및 컬링 국가대표팀 등을 후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