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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 2014 지방선거 때보다 지지 크게 잃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주민지지확대지수’ 지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율 증감 조사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7/15 [00:51]

 

 

 

(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이낙연<사진>전남지사가 2년 전인 2014년 6·4지방선거 때 보다 주민 지지율이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전국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지지 확대지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의 주민지지 확대지수는 71.3점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주민지지 확대지수’는 개별 단체장의 임기 시작 직전에 획득한 지지층 규모에 비해 현재 어느 정도의 지지자를 더 확대했는지 또는 잃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낙연 지사의 주민지지 확대지수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광역단체에서는 이 지사를 비롯해 시·도지사 13명이 주민지지 확대지수가 100점 미만이었다.

 

이 지사의 경우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득표율(78%)에 비해 올 6월 기준, 긍정평가(지지율)는 55.6%에 불과했다. 취임 2년 만에 지지율이 22.4%p 떨어진 것이다.

 

▲ <자료 리얼미터>     

 

 

광역단체장별로 보면 안희정 충남지사(133.5점)의 주민지지 확대지수가 가장 높았고, 최문순 강원지사(119.5점), 이시종 충북지사(114.5점), 남경필 경기지사(102,2점) 등의 순이다.

 

주민지지 확대지수는 2014년 6·4지방선거 득표율에 대한 ‘해당 월의 긍정평가와 6·4지방선거 득표율 격차’의 백분율에 100을 더한 값으로, 100점을 상회하면 6·4지방선거에 비해 지지층을 확대한 것으로, 100점 미만이면 지지층을 잃은 것을 의미한다.

 

한편 이번 평가에 쓰인 6월 지지율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IVR) 방식으로 지난 1~3일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two-month rolling)’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8%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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