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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하야!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의 굿 뉴스-복음!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6/11/07 [11:25]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등 진보진영 여러 시민사회와 노동단체가 주관하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이 개최됐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으로 촉발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대통령이 두 번째 공식사과를 했음에도, 국민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역과 계층 그리고 정파를 뛰어넘어 광화문네거리와 종로, 을지로 퇴계로, 서울 시청앞 광장을 가득 메운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전면적인 혁신을 요구했다.

 

▲  손미아  교수는  “민주당, 국민의 당 등 야당들이 주장하는 거국내각도 인정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  이유를  “박근혜 퇴진이 전제되지 않는 거국 중립내각은 이미 부적격한 대통령과 추악한 보수 세력을 보호해주려는 반 국민적 배신행위”라고 규정하고 "야당은 얄팍한 정치공학적 타협의도를 중단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혁신적으로 개혁하여 인간 해방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화면  강원대 손미아 교수)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연단에 오른 손미아 강원대 교수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만 5일동안 헌정파괴와 국가문란을 야기한 박근혜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전국교수연구자선언을 진행하여 최종 2,234명이상이 선언에 참여하고 이 과정에 발맞추어 전국 각 대학에서 약 2,000명이 시국선언에 참여했다”고 보고했다.

 

그는 시국선언에 나서는 취지를 “박근혜대통령이 하루라도 빨리 퇴진하고, 이땅의 진정한 주인인 노동자 민중을 중심으로 한 국민이 주체가 되어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면서 해방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들은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이게 나라인가?” 그렇습니다. 손 교수는 “이 나라는 자본가 계급의 나라이다. 현 사태는 자본가 계급을 대표하는 국가권력의 부패와 추악함이 어디까지 가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역설하며 “박근혜정권의 부패와 추악함의 뒤에는 이를 눈감아주고 옹호해온 재벌을 위시한 자본가 계급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본가 계급들은 이 부패한 국가기구에게 자신들이 노동자 민중으로부터 착취한 이윤(잉여가치)의 일부를 떼어줌으로써 더 많은 이윤, 즉 잉여가치를 추구하려고 한다”고 피력하며 “최순실 게이트의 뒤에는 박근혜 정부와 결탁한 재벌을 위시한 자본가 계급이 있는 것이며, 이 사태의 본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배계급의 정경유착이 종교적 외피를 띠고 나타난 것”이라고 규정했다.

 

손교수는 “이들 자본가계급은 이제 자신들에게도 위협의 대상이 되어버린 최순실·박근혜 집단을 위시한 낡은 국가기구를 스스로 갈아치우려고 음모를 벌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역설하며 "이번 사건은 다행히도 국민의 의식을 발전시키고 있다. 세월호때 국가에 대한 환상이 깨졌고, 현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는 민중과 노동자계급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가 계급을 대변하는 기구라는 것을 인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끝까지 박근혜정부를 퇴진시켜야 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헌정파괴 및 국기문란을 공모하고 엄호해온 새누리당을 즉시 해체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수십만 인파는 "박근혜퇴진! 박근혜 하야!를 외치며 열광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손교수는 “민주당, 국민의 당 등 야당들이 주장하는 거국내각도 인정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 이유를 “박근혜 퇴진이 전제되지 않는 거국 중립내각은 이미 부적격한 대통령과 추악한 보수 세력을 보호해주려는 반국민적 배신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서 “야당은 얄팍한 정치공학적 타협의도를 중단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혁신적으로 개혁하여 인간 해방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할 때 광화문 네거리에 운집한 수십만 인파는 “박근혜 하야”를 연호하며 화답했다.

 

이어서 등단한 ‘박근혜 퇴진 기독교운동본부’상임대표 김경호 목사(들꽃향린교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담화를 발표하며 울었고, 2년 전 세월호 참사 담화에서도 눈물을 흘렸다”면서 “그러나 그 눈물이 진실했는가? 그들이 어떻게 진상규명을 방해했으며 어떻게 조작했는지, 그리고 유가족을 어떤 식으로 모욕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것이 그가 흘린 눈물의 진실”이라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했다.

 

김 목사는 20여 년 전에 있었던 6월 항쟁에 빗대 “정신을 차리자! 20년 전 6월 항쟁으로 국민이 들고 일어났을 때 노태우는 6.29 선언으로 국민을 속이고 전두환에 이어 정권을 잡았다”면서 “우리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다시 속아 넘어갈 것”이라고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 김경호 목사는“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몸통인 새누리당은 전과 14범의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내세워 4대강 공사, 자원외교로 온통 나라 살림을 흙탕질 하더니 이제는 사교에 물든 위험천만한 자를 내세워 국정을 농단했다.” 며 “이들이 또 다시 정당 이름 바꾸고 국민 앞에 나오면 여러분 받아 주시겠습니까?(아니요!) 새누리당은 해체하고 새누리당에 당적을 둔 인물들은 모두 정계은퇴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하늘의 명령이다. 더 이상 국민을 속이지 마라!“고 강력히 규탄 경고할 때는 수십만 청중들은 환호로 열광했다.    (사진 들꽃 향린교회 김경호 목사)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그는 “이 땅의 재벌들이 수십 수백억을 기꺼이 뇌물로 상납했다. 그들은 사이비 무속인을 황제처럼 떠받치는 척하면서 몇 십, 몇 백배의 이권을 챙겼다. 그들은 앞 다투어 뇌물 경쟁을 벌이고 이제 와서 자기들도 피해자라고 하는데 여러분 대한민국을 부정부패의 천국으로 만드는 이 재벌들을 여러분, 용서하시겠습니까?”라고 재벌 대기업의 행태를 규탄했다.

 

또한 “박근혜가 사이비 종교 교주에게 몸과 영혼을 조종당했다는 것을 미국의 대사도 알고 본국으로 보고했다”면서 “누구보다 그 내용을 잘 알았을 새누리당이 이제 와서 몰랐다고 꼬리자르기를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현 정권이 미르재단 관련 증인채택도 결사 방어하여 국정감사를 무력화시켰다”고 강조하며 “그것이 바로 그들이 모두 알고 있었다는 증거다. 더 이상 국민을 속이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어서 “미르재단관련 국정조사를 막으려고 새누리당 당대표가 단식 쇼를 벌이며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증인채택도 결사 방해했다.”고 역설했다.

 

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몸통인 새누리당은 전과 14범의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내세워 4대강 공사, 자원외교로 온통 나라 살림을 흙탕질 하더니 이제는 사교에 물든 위험천만한 자를 내세워 국정을 농단했다.” 며 “이들이 또 다시 정당 이름 바꾸고 국민 앞에 나오면 여러분 받아 주시겠습니까?(아니요!) 새누리당은 해체하고 새누리당에 당적을 둔 인물들은 모두 정계은퇴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하늘의 명령이다. 더 이상 국민을 속이지 마라!“고 강력히 규탄 경고할 때는 수십만 청중들은 환호로 열광했다.

 

김목사는 “미국도 박근혜의 진실을 잘 알면서 그를 이용해 사드를 밀어붙이고 갑질을 하고 있다. 사드는 한국 방어용이 아니고 사드는 미국본토 방위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드는 우리를 지켜주기보다는 우리를 매우 위태롭게 하는 무기”라고 역설했다. 그는 “사드배치결정과 개성공단 폐쇄는 박근혜 국정농단의 최대 피해의 결과물“이라고 선언했다.

▲  광화문광장에 나와 촛불을 높이 들고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는 시위 군중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그는 “촛불 하나가 밝혀져 어둠을 쫒기 위해 여기 수만의 촛불이 밝혀졌다. 이불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힘차게 여는 촛불이요. 부정과 부패, 불의로 얼룩진 이 땅의 흑암을 쫒아내는 촛불이다. 우리 모두 진리로 불 밝히고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의 굿 뉴스-기독교에서는 이것을 복음”이라고 강조할 때는 청중들의 폭소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의 굿 뉴스- 복음이 들려올 때까지 힘차게 나아갑시다!”고 외칠 때 광화문 광장에 모여 있는 20여만 군중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로 “박근혜 하야! 박근혜 퇴진!을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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