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권 후보의 한사람으로 부상하고 있는 김부겸 의원은 27일 대구 영남이공대학 천마체육관에서 '새희망 콘서트'를 열고 ‘절망의 끝이 희망의 시작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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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박 대통령은 재벌에게 이득을 주며 대선 때 약속한 서민경제를 포기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정말로 이 나라를 사랑한다면 즉각 (거취 문제를) 결단해 달라"고 촉구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제삼자 뇌물죄, 국가기밀 누설죄가 드러났다"며 “검찰입에서 녹취록을 10초만 공개하면 촛불이 횃불이 된다는 말이 나왔다. 이제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어떤 수사든 달게 받으라“고 촉구했다.
김부겸의원은 대구경북 시·도민에게는 "박 대통령의 몰락을 보며 누구보다도 분노를 참고 안타까워하고 있음을 안다"면서 "대구경북 시·도민은 이 문제에 대해 단단히 마음을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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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검찰공화국 들어내야 하고, 지역갈등을 해소하여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이 손잡고 꿈꾸는 미래를 위하여 우리 함께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의원 지지자 4,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조정식 의원, 대구 북구 을의 홍의락 의원과 유인태 전 의원 그리고 김홍걸 당 국민통합위원장도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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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 도중 참석한 지지자들이 "김부겸"을 연호하며 '대권 도전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연출되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