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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국회 헌정기념관 태극기집회, 명백한 헌정질서 모욕”

“태극기 집회, 공정 국가 건설하고자 하는 국민염원 더 이상 모욕하지 말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2/10 [11:18]
▲ 제윤경 의원은 “국민을 모욕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한 ‘태극기 집회’토론회 역시 박근혜 대통령의 2월 탄핵을 바라는 국민들이 다시금 광화문에서 촛불을 밝히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헌정질서, 그리고 낡은 과거와 단절하고 공정 국가를 건설하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9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새누리당 의원 주관 ‘태극기 집회’지지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헌정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터의 입헌정치를 상징하는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지난 해 12월 9일 오후 3시에 열린 국회 본회의의 결과, 재적 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석하여, 찬성 234표로 대통령이 합법적으로 국회에서 탄핵 당했다. 여야 국회의원이 아무런 충돌없이 참석하여 민주적 절차에 의하여 탄핵한 것을 마치 불법적인 것처럼 호도하는 ‘태극기 집회’는 신성한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능멸하는 처사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이런 상징적인 장소에서 촛불을 통해 세운 국민의 주권을 무시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해 탄핵당한 대통령을 지지하는 태극기집회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그들의 오만이자 명백한 헌정질서에 대한 모욕이다.”고 비판했다.

 

제 의원은 이 날 행사에서 “ ‘촛불 망언자’ 김진태 의원은 ‘촛불은 이미 태극기에 꺼졌다’라며 여전히 촛불을 비하하고 있다.”며 “김진태 의원의 망언 이후 촛불은 횃불이 되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까지 이어지게 되었음을 벌써 잊은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제윤경 의원은 “국민을 모욕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한 ‘태극기 집회’토론회 역시 박근혜 대통령의 2월 탄핵을 바라는 국민들이 다시금 광화문에서 촛불을 밝히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헌정질서, 그리고 낡은 과거와 단절하고 공정 국가를 건설하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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