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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당을 탈당한 의원을 대표해 정대철 고문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플러스코리아 |
열린우리당의 의석수가 74석으로 줄어 들었다. 열린우리당의 정대철 고문을 포함한 김덕규, 문학진 의원 등 17명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차탈당을 강행했다. 이에 지난 2월6일 탈당한 김한길, 강봉균 의원 등의 1차 탈당에 이어 지난 8일 김부겸, 우상호, 이인영, 임종석 의원 등 초재선 의원 16명이 2차 탈당을 결행한지 불과 일주일 만에 대규모 집단탈당이 또 일어난 것이다. 이로써 열린우리당 의석수는 91석에서 74석으로 축소됐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합을 위해 누군가 정치적 결단을 해야 한다"며 "광야에 나가 대통합의 불씨를 다시 지피겠다"고 탈당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또 "대통합은 시대정신이자 역사의 흐름과 정확히 일치하는 절체절명의 지상과제인데 안타깝게도 대통합은 이뤄지지 못했다"며 "더이상 주저할 시간도 없고 망설일 시간도 없다. 이대로 대통합의 불씨를 꺼뜨릴수 없기에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정 고문 등은 범여권 대통합을 위해 ‘대통합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고 ‘대선후보 연석회의’를 개최해 대통합에 동의하는 후보가 ‘완전한 의미의 국민경선’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이날 탈당한 17명은 지난 2월과 6월초에 이미 탈당해 제3지대에 나와 있는 ‘대통합 탈당파’ 28명(초·재선 16명+민생정치모임+이강래·전병헌 그룹+김근태+김희선)과 결합, 시민사회세력 및 민주당, 중도개혁통합신당을 상대로 범여권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18∼20일쯤 정동영 전 의장과 일부 의원이 추가 집단탈당 할 것으로 보여 대통합 탈당파와 신당 및 민주당 간에 범여권 통합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도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의원은 정대철, 문희상, 김덕규 이미경, 이석현, 강성종, 김우남, 문학진, 박기춘, 신학용, 심재덕, 이기우, 이영호, 이원영, 정봉주, 최성, 한광원 의원 등 17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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