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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까마우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상호신뢰와 우정의 깊이를 확인했다.
특히, 감염병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베트남이 구호물품을 지원한 국내 도시는 전북도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이번 마스크 지원의 의미에 각별한 의미가 담겼다.
지난해 5월 3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간 짧은 교류에도 불구하고 베트남과 폭발적인 반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추진해왔던 점이 한몫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협약 체결 당시 전북을 방문했던 베트남 까마우성 턴 득 흐엉 부성장(서열 3위)이 전북도의 코로나-19 상황을 알고 우호의 정을 표시하기 위해 주호치민 총영사관에 마스크를 직접 가져와 이뤄졌다.
전북도는 주호치민 총영사관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북에 보내온 의료용 덴탈 마스크 1만장을 방역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도내 의료진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27일 전북병원협회 에 전달했다.
한편, 응웬 띠엔 하이 까마우성장은 서한을 통해 "전라북도가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를 기원한다"며 "전북도와 인연을 맺은 우호 관계를 존중하며 양 지역 간 협력이 강화돼 한층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보내준 까마우성장과 관계자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까마우성을 비롯 베트남 지역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전북도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까마우성'은 베트남 최남단 메콩강 삼각주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며 전통적으로 어업이 발달하는 등 새우양식을 가장 많이 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