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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 SK Speed Mate정비 가능

고가 전동휠체어 기본 점검항목에 대한 경정비 지원체계 없어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8/01/08 [16:38]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전동휠체어 100% 활용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운동은 전동휠체어 사용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배터리 교체, 충전공간확보와 함께 경정비지원체계 구축 및 소비자 주권강화를 위한 이용환경개선 사업과 전동휠체어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적용 등 관련제도개선 사업이다. 

전동휠체어에 대한 보장구 건강보험급여가 시작된 이후 전동휠체어 보급은 늘었으나 이용환경은 개선되지 않아 전동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전동휠체어의 기본 점검 사항들만 정기적으로 체크하여도 고장 예방과 고가의 부품 수리비를 충분히 경감할 수 있다. 하지만 전동휠체어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기본 점검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지 못해 큰 고장으로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동휠체어 점검만 잘해도 사용중 고장 예방 가능

전동휠체어 구입시 사용설명서에 유지관리와 점검사항들이 어떤 것들인지 설명되어 있으며 다른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정기점검과 유지관리만 잘한다면 고장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불편한 몸으로 수시로 혹은 주간, 월간으로 전동휠체어를 점검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때문에 고가의 전동휠체어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해 고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비싼 수리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전동휠체어 a/s 센터 부족해 점검 받기 어려운 상황

가벼운 점검을 받기 위해 전동휠체어 a/s 센터까지 방문하기에는 a/s센터가 너무 멀거나 그 지역에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현재 전동휠체어 제조․ 판매업체의 a/s 센터는 많은 곳이 12개소, 적은 곳은 한 지역밖에 분포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런 열악한 환경 때문에 정작 수시로 점검을 받고자 해도 받을 수 없어 그간 많은 전동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은 지역의 오토바이 수리점이나 자동차 정비소등에서 경정비를 받아왔다. 자동차 정비나 기본적인 기계정비를 하는 곳에서는 전동휠체어 경정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sk speed mate 전동휠체어 경정비 지원, 대구 지역 시범사업 이후 전국 speed mate 지점으로 확대 예정

이 점에 착안하여 전국 약 550개의 경정비센터를 운영하는 (주)sk 네트웍스speed mate사업본부에 전동휠체어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경정비 지원체계 구축제안 결과 이를 적극 수용하였다. sk speed mate는 그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였고 이번 제안을 수락하여 중증 장애인의 신체와 다를바 없는 전동휠체어 경정비에 sk speed mate 정비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전동휠체어 경정비 지원사업은 2개월간 대구지역 시범사업을 거쳐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보완한 후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다. 시업사업기간동안 대구지역의 전동휠체어 사용 장애인중 경정비가 필요한 경우라면 누구나 34개 speed mate 지점에 방문하여 경정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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