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10월부터 시작한 현재의 시즌3를 오는 4월 5일에 마치고 새로운 시즌4로 돌입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의 하트 모양으로 이루어진 무대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제작되게 되며 조명, 음악, 안무 역시 새로운 무대에 맞춰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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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의 한소영 기획팀장은 “이번에 제작되는 무대의 콘셉트는 ‘다이어리’로 배우 뿐만 아니라 무대세트 역시 재미있는 이야기로 활용될 수 있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김종욱 찾기’ 시즌4에 합류한 배우 중 눈에 띄는 두 배우가 있는데, 바로 지난 시즌3 초연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동하와 오나라가 그들이다.
2001년에 일본에 진출하여 극단 시키와 토호를 거치며 일본 뮤지컬계에서 주연급 배역들을 꿰찼던 박동하는 이미 일본에서는 뮤지컬계 ‘욘사마’로 불리며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배우다. 한국에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99년 ‘페임’의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나라는 그 어떤 역대 배우들보다 ‘김종욱 찾기’를 떠나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배우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모든 시즌에 출연한 것은 물론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김종욱 찾기’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1년 3개월 만에 시즌4 무대에 서는 오나라는 “대사 하나하나, 장면 장면마다 내 흔적이 남아 있는 작품이라 다시 시즌4 무대에 서게 되었다”며 “내 색깔이 묻어있는 작품인 만큼 다시 서는 이번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첫사랑을 찾아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4월 14일부터 오픈런으로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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