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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순천만 국제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일 공동주관,순천만 갯벌의 우수성 확보,국제적 인식 제고

김현주 | 기사입력 2009/06/18 [10:40]
전남 순천시는 18일 순천만 갯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국제공동심포지엄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순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저서생물연구회(회장 홍재상)․일본저서생물학회(회장 prof. furota)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며 세계의 갯벌 과학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제심포지엄은 한.일 양국 외에 미국과 영국, 중국 등 갯벌 보전과 복원에 대한 각국의 사례를 통해 순천만 갯벌의 향후 보전과 과학적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저명 갯벌 과학자들의 기조 강연 등 총 68편(기조강연 5, 구두발표 18편, 포스터 발표 45편)의 논문발표와 순천만 갯벌 field trip 즉 갯지렁이, 갑각류, 연체동물, 어류, 조류, 염습지 등 총 8개 그룹으로 나누어 갯벌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에 따른 생물 표본과 사진, 결과물 등은 연구 완료 후 순천시에 기증하는 조건으로 추진되어 향후 순천만국제습지센터의 학술 및 전시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이번 심포지엄 기간중 순천만 생태투어를 실시하여 21c 에너지․자원위기, 기후변화문제 등이 범세계적 현안(agenda)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효율적 보전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지역의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음을 세계 각국에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이 갯벌 연구에 대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실질적 교류의 장이 형성되어 순천만의 세계자연유산 등록과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에 따른 매개체적 기점으로 순천만의 심미적 가치를 세계에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세계적인 갯벌 생태학 분야 석학인 dr. ronald m. thom을 비롯한 4개국 5명의 초청강연으로 순천만의 다양한 갯벌 생물상 일람 등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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