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전남 순천시가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을 걸으면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이른바 ‘남도 삼백리길’ 복원과 ‘순천만 100리 길’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24일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문화․역사 자원을 하나로 묶어 2013년까지 남도 삼백리길을 복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복원되는 길은 ‘순천만 구간’, ‘태백산맥 구간’,‘한양 옛길 구간’, ‘동천 구간’ 등 4개의 테마로 최대한 옛길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순천만 구간’은 ‘순천만 100리 길’을 부제로 3개 코스로 조성될 계획이다.
제1코스는 순천만에서 와온에 이르는 약 12km 구간, 제2코스는 순천만에서 학산, 화포를 거쳐 거차에 이르는 20km 구간, 제3코스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지(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사비포를 거쳐 순천만에 이르는 약8km 구간 총 40km로 만들 예정이며 길 이름도 구간별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를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 100리 길’ 이 완성되면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걸으면서 감상할 수 있어 생태 관광을 즐기는 탐방객들에게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명소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김현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