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靑, "北조문단 접견 정상회담 거론없었다"

외교안보수석실, 일부 언론 보도 내용 공식 부인

시정뉴스 | 기사입력 2009/08/24 [12:56]
청와대는 24일 북한 조문사절단이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희망한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부인했다.
 
청와대는 이날 외교안보수석실 명의의 해명자료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관련 사항은 일절 거론된 바 없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 조문단 접견에서는 남북관계 진전에 대한 일반적인 논의가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측은 북측 인사들이 남북간 대화 필요성에 대해 원론적으로 언급한 것을 일부 신문이 과장해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 북한 사절단을 면담하고 있다.     ©시정뉴스

청와대측은 이어 "접견에서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면서 "다른 경로를 통해 이 같은 뜻을 전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제안으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언론은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 북한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 사절단이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우리 정부 핵심 인사와 이 대통령에게 남북정상회담을 원한다는 김정일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터넷 뉴스팀>
 

원본 기사 보기:시정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