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 윤동길)에서는
성인콜라텍 등 무도장 등지에서 재력가 행세를 하며 “병원에서 자판기 사업을 하면 많은 돈을 벌수 있다”며 부녀자들에게 접근, “꽁지역할을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유인한 후 가짜도박판을 벌여 피해자들로 하여금 다액의 현금을 준비토록 하여 돈가방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서울․경기․대구․광주 등 전국을 대상으로 8억 2,48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11명을 검거하였고, 미검 피의자1명은 추적중에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재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수표를 위조하여 범행에 사용하였다.
사건개요
피의자들은 경마장과 도박판에서 만난 자들로 일명 정사장派라는 범죄단체를 조직 총책․유인책․총무․바람잡이․꽁지 등 각 역할을 분담하여 금품을 절취할 목적으로 무도장 등에서 만난 여자를 유인했다.
‘09. 8. 31.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00식당에서 재력가임을 과시하며 무도장에서 만난 피해자 최00(54세, 女)를 유인하여, 컬러복사기로 복사하여 미리 준비한 위조 수표 등을 이용, 고스톱을 하면서 속칭 ’꽁지‘ 역할을 하는 피의자가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주면서 100만원당 10~15만원 상당의 많은 돈을 버는 모습을 보여주고, 피해자에게 꽁지역할을 제안하여 다액의 현금을 준비토록 하였다.
‘09. 9. 3. 12:30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00모텔로 유인하여 피해자에게 간식 심부름을 시켜 자리를 비우게 하는 방법으로 현금 7,000만원이 든 돈가방을 절취하였다.
‘07. 11월경~’09. 9월 초순경까지 약2년간에 걸쳐 의정부(5), 수원(4), 광명(1), 서울(2), 울산(4), 구미(3), 대구(1), 진주(1), 전주(1), 광주(1), 순천(1) 등 총24명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도합 8억 2,480만원 상당을 절취 하였다.
검거경위
‘09. 6월 초순경 관내에서 부녀자들을 상대로 가짜도박판을 벌여 이른 바 꽁지역할을 하도록 제안, 다액의 현금을 준비토록 하여 이를 절취하는 자들이 있으나, 피해자들이 가족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피해사실조차 신고치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였다.
피해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피해경위에 대해 수사한 결과, 용의자5-6명이 대포폰 등을 이용 수시로 장소를 바꿔가며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른 후 잠적, 또 다른 범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사기․절도 등 동일수법 전과자 5천여명의 사진자료 선면수사 및 통신수사 등 90여일간의 끈질긴 수사로, 총책인 피의자 홍00 (54세,남), 총무인 임00 (42세,남) 등을 피의자로 특정하였다.
피의자들 중 일부가 새로운 팀을 결성하여 또 다른 피해자를 유인, 범행 준비중인 것을 발견하고, 10일간의 미행, 잠복수사로 범행직후 돈가방을 들고 도주중인 피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 및 다른 공범 끝까지 추적검거 하였다.
사건의 특성(범행수법)
처음부터 범죄(절도)를 목적으로 단체를 결성
최초 동일수법의 전력이 있는 총책 홍00가 ‘06년경 별건의 범행으로 인해 공범들이 구속되자, 평소 도박판과 경마장 등에서 눈여겨 봐온 지인들을 새로운 팀원으로 영입하여 일명 정사장派라는 조직을 결성하였다.
돈많은 재력가 행세를 하며 부녀자를 범행대상으로 치밀하게 준비하였다.
피의자들은 부녀자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성인콜라텍, 캬바레 등 무도장을 다니며 재력이 있어 보이는 부녀자들을 범행대상으로 선정하여, 의료기사업 등을 하는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병원장들을 많이 알고 있다. 자판기 사업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접근하였다.
대상자 선정 후 1~2개월여간에 걸쳐 교제를 하며 자연스럽게 피해자들을 유인하였으며, 일부 피해자들과는 성관계까지하여 신고치 못하도록 하는 등 장시간동안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하였다.
※ 외제차나 국산 고급승용차 이용 및 고액을 수표를 보여주며 재력가 행세
도박판 유인 및 절취 방법
① 교재가 이루어지면 미리 공모한 장소(주로 식당)에 피해자를 데리고 가 식사 후 자연스럽게 화투를 치면서 미리 짠 꽁지 역할을 하는 여자 공범이 현장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주고 짧은 시간에 고액의 수수료를 떼는 것처럼 보여(30분 이내 50만원 상당 수익)주었다.
※ 도박판은 짧게 끝내고 환전한 수표를 다시 현금으로 교환해주므로 큰 돈을 벌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주었다.
② “꽁지 역할을 하는 여자가 갑자기 이민을 가게되었다. 그 자리에 당신이 적격이다”고 바람을 잡으면 대부분의 부녀자들이 흔쾌히 그 역할을 하겠다고 나섰다.
③ 몇 번 수수료를 챙기게 하고 d-day를 정하여 “큰 판이 벌어지니 현금을 많이 준비하라”며 바람을 잡고, 돈을 가지고오면 “초밥이나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고 나서 피해자가 준비해온 금원을 절취하였다.
※ 피해자는 총무 역할을 하는 자가 같이 따라가므로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으며, 가게에서 음식 주문을 하면 총무란 자는 갑자기 “급한 볼일이 있다. 잠시면 된다”고 속이고 밖으로 나와 도주 하였다.
추적에 대비, 대포폰이용 및 발신제한표시 서비스로 공범들과 통화
피의자들은 범행 후 도피에 대비하여, 범행마다 각 지역별로 인터넷 등에서 구입한 대포폰을 사용하여 2~5명의 피해자들과 통화를 하는 등 접근수단으로 이용한 후 범행 직후 해지하여 추적을 따돌렸다.
수괴와 간부급 조직원들은 ‘발신제한 서비스’로 통화, 나머지 팀원들 상호간 전화통화 및 연락처교환 등도 엄격히 통제하는 등 범행발각에 대비하는 주도면밀함을 보였다.
수익금 배분도 사전에 약속한 대로 철저히 배분
본건 범행으로 얻은 수익금은 간부급인 일명 회장들에게는 수입의 17%에서 25%상당을 배당하였고, 바람잡이와 꽁지역할의 공범들에게는 100만원에서 300만원 가량을 배당 후 나머지 금원은 모두 수괴인 홍00, 정00가 착복하는 등 수익금 배분문제에 있어서도 수괴가 조직원들을 엄격히 통제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피해자 모두 평범한 가정주부
피해자 모두 평범한 가정주부로 큰 돈벌이가 된다는 말에 쉽게 넘어갔으며, 다른 사람들의 돈까지 빌려 몫돈을 준비하여 피해가 컸으며, 가족이 알게될까 두려워 제대로 신고도 못하는 실정이었다.
조치 및 향후 계획
현재까지 검거한 피의자11명 중 총6명은 구속 송치하였고, 미검 피의자 1명에 대해서는 계속 추적중이다.
피의자들이 부녀자들인 피해자들을 상대로 교제를 미끼로 유인하여 범행을 저지른 사안으로, 현재까지 피해사실을 신고치 못한 피해자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별첨】
1. 피의자 인적사항
2. 조직도
* 참고자료 : 범행수익금인 현금과 위조수표 촬영사진cd
※ 사건문의 : 강력3팀장 임 우 찬(031-849-3186, 010-7193-0351)
◎ 피의자 인적사항 (구속6명, 불구속4명, 수감중1명, 미검1명)
연번 |
성 명 |
연령 |
직업 |
직책 |
주 거 |
혐의내용 |
비고 |
1 |
홍○○ |
54, 남 |
무직 |
총 책 |
인천 부평구 |
정사장파 지휘․총괄 |
수감중 |
2 |
정○○ |
52, 남 |
무직 |
총 책 |
용인 기흥구 |
나사장파 지휘․총괄 |
구 속 |
3 |
유○○ |
56, 남 |
무직 |
바람잡이 |
서울 강북구 |
바람잡이 |
불구속 |
4 |
송○○ |
58, 남 |
농업 |
바람잡이 |
서울 성동구 |
바람잡이 |
불구속 |
5 |
박○○ |
58, 여 |
무직 |
꽁지 |
서울 강동구 |
가짜꽁지 |
구 속 |
6 |
임○○ |
42, 남 |
무직 |
총무 |
서울 서초구 |
재정관리 |
구 속 |
7 |
유○○ |
70, 남 |
무직 |
유인책 |
성남 중원구 |
바람잡이 모집, 관리 |
구 속 |
8 |
이○○ |
49, 남 |
무직 |
바람잡이 |
서울 강동구 |
바람잡이 |
불구속 |
9 |
노○○ |
55, 남 |
무직 |
바람잡이 |
성남 중원구 |
바람잡이 |
구 속 |
10 |
정○○ |
56, 남 |
무직 |
바람잡이 |
용인 처인구 |
바람잡이 |
구 속 |
11 |
황○○ |
57, 여 |
무직 |
꽁지 |
성남시 중원구 |
가짜꽁지 |
불구속 |
12 |
위○○ |
57, 남 |
무직 |
유인책 |
서울 서초구 |
바람잡이 모집, 관리 |
미 검 |
압수품 사진
|
※행동강령
1. 수괴가 연락을 하기 전 먼저 전화연락은 금한다.
2. 수괴 및 회장을 제외한 팀원들간의 전화연락을 금한다.
3. 현장으로의 이동은 항상 수괴의 차량을 이용 집결지에서 함께 이동한다.
원본 기사 보기:의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