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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도시통합 찬성한 곳부터 먼저해야"

노관규 시장 21일 기자회견서 밝혀

김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09/09/21 [17:41]
2013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확정지은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21일 광양만권 통합과 관련 \"찬성하는 곳부터라도 우선적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이날 오후 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시.여수시.광양시 등 광양만권 통합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광양만권 통합은 2012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광양만권 3개시의 특성을 조화롭게 발전시킴으로써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광양시장이 광양만권 통합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양이 통합을 원치않으면 통합에 찬성하는 여수나 순천을 비롯해 인근 구례나 고흥 등 통합 찬성 가능성이 있는 곳까지 포함, 우선 통합을 하고 광양 통합은 추후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3개시 시장이 지난달 28일 통합과 관련해 최대 인센티브 확보를 위한 실무적 검토 등을 내용으로 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22일 회동키로 했으나 광양시장이 불참을 밝힌 만큼 본인과 오현섭 여수시장은 22일 예정대로 순천시청에서 만나 통합 논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원박람회 전체 예산(966억원)가운데 시비 비율이 89%에 달해 시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지적에 대해 \"국비 지원 폭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순천=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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