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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쇼생크 탈출’ 빗속 탈출 장면 패러디 ‘폭소’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10/08 [07:09]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감독 강석범)의 이범수가 영화 속에서 ‘쇼생크 탈출’을 패러디하며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인상적인 탈출 장면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남아 있는 팀 로빈스 주연의 ‘쇼생크 탈출’. ‘쇼생크 탈출’의 대미를 장식했던 빗 속에서 탈출하는 명장면이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이범수가 더욱 더 생생하게 선보인다.
 

 
‘쇼생크 탈출’에서 촉망 받는 은행 간부 팀 로빈스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 탈출자 신세가 되었던 것처럼 ‘정승필 실종사건’의 이범수도 잘나가는 500억대 자산관리사에서 하루 아침에 ‘갇힌 남자’ 신세가 되어 탈출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초콜릿 복근으로 인터넷을 달구며 화제가 된 바 있는 ‘몸짱 이범수’는 이번에 ‘쇼생크 탈출’을 능가하는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매일 몸을 만드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그러나 추운 겨울,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 이범수는 감독님의 컷 소리가 끝나자 마자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이불로 온 몸을 둘둘 감싸며 버텼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석범 감독은 영화 ‘쇼생크 탈출’의 탈출 장면을 똑같이 재연하기 위해 주변 환경, 카메라 각도, 이범수의 손 위치까지도 정확히 계산했을 정도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20년 동안의 치밀한 계획 아래 드디어 탈옥에 성공한 ‘쇼생크 탈출’의 팀 로빈스가 양팔을 벌리며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 명장면은 ‘갇힌 남자’ 이범수의 꿈에도 그리던 탈출의 환희와 자유의 기쁨을 만끽하는 자축 세리머니로 다시 태어났다.
 
하지만 ‘쇼생크 탈출’과는 전혀 다른, 배꼽 빠지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 장면은 일반 시사회 이후 “역시 코믹본좌 이범수!”, “개고생 하는 이범수 보고 완전 쓰러졌어요!!”, “웃다가 기절할 뻔 했어요~” 등 관객들이 가장 포복절도 했던 명장면으로 뽑히기도 했다.
 
영화 ‘정승필 실종사건’은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이범수,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이한위를 비롯한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정승필 실종사건’은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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