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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층 ‘많이 씹어야’ 오래 산다

독감, 치매 예방, 장수의 해법은 치아 건강

이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09/11/18 [10:48]
신종플루가 무섭게 기승이다. 신종플루의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된 사람들은 바로  ‘고위험군’에 분류된 사람들이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노인층과 폐, 심혈관, 당뇨, 신장 등 만성질환자, 임산부, 소아로 구분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이 주로 위험에 노출되면서 그 심각성을 여실히 확인시켜 주었다.
 
이럴 때 일수록 면역력을 높이고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기 위해, 규칙적인 식사로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노인들의 경우 부실한 치아로 인해 먹는 것이 힘든 경우가 종종 있다. 치아 상태가 좋지 않다 보니 무른 음식 위주로 먹게 되고, 고단백의 영양가 높은 식단은 섭취 자체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또 틀니를 착용한다고 해도 이물감이 있고 음식물을 씹는 힘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저작력(음식을 씹는 것)이 자연 치아의 5~2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치아 본연의 저작기능을 살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다 보니 음식을 잘게 부수는 1차 소화기관 역할을 제대로 못해 틀니만 고집하다가는 소화불량 등으로 인해 위까지 망칠 수 있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양재동 강남 나무치과의 조연희 원장은 “영양 섭취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노인들에게 치아 상태는 건강과 직결된 문제다. 노년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좋지 않은 치아를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임플란트 시술 등의 치과 치료를 통해 구강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엇보다도 젊었을 때부터 치과에서의 꾸준한 정기검진과 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라고 조언했다.
 
임플란트란 기존의 틀니나 브릿지와는 달리 다른 치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빈자리에 심어 넣는 인공치아로서, 저작력이 우수하며 심미적으로도 자연치아와 매우 흡사하여 노인들에게 씹는 즐거움뿐 아니라 건강까지 되찾게 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양재동 강남 나무치과의 경우 구강건강에 관심이 갖고 치과를 방문하는 노년층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근홍(69)씨는 “잘 씹어야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는 한 tv건강프로그램을 보고 방문하게 됐다. 임플란트를 통해 젊었을 때처럼 먹는 기쁨을 다시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를 자극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 많이 씹고, 많이 읽고, 많이 걷는, 이른바 3多 예방법을 권한다. 잘 씹기 위해 필수인 ‘임플란트 시술’은 이처럼 단순히 심미적 효과뿐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웰빙 장수’의 중요한 방법인 셈이다.
 
 (도움말 : 양재동 강남 나무치과 조연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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