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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

이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09/11/20 [15:57]
갱년기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 요실금과 같이 여성들 2중 1명은 경험해 본다는 방광염은 직장여성이나 수험생 등의 젊은 여성들에게 말 못할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방광염은 흔히 오줌소태라고 불리며 질염, 생리전증후군, 자궁경부염, 골반염, 성병 등과 같은 대표적인 여성질환이다.
 
이는 집중력을 떨어뜨려 업무나 학업에 지장을 주고 자주 화장실을 찾게 되기 때문에 매우 귀찮은 질병이다.
 
방광염은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대장균 등에 의한 요도로 부터의 상행성 감염으로 인하여 방광에 세균이 감염되어 생기는 여성질병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의 길이가 짧아 방광염의 원인이 되는 장과 항문의 대장균에 감염되기 쉽다. 또 질의 분비물 감염, 생리, 임신 등으로 인한 호르몬 주기 변화 등에 의해 세균감염의 기회가 많다.
 
특히 여성의 경우 성 관계 시 항문이나 질 주위에 있던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갈 수 있으므로 성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방광염종류로는 급성방광염, 치료를 해도 재발되는 만성방광염, 폐나 신장의 결핵균이 방광에 전이 되어 발생하는 결핵성방광염, 방광의 내벽에 염증이나 궤양이 침착되는 가피성방광염 등을 들 수 있다.
 
방광염증상은 소변을 본 후에도 뭔가 남아있는 듯 찝찝한 느낌이 들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통증이 있다. 또한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거나 중간에 끊기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허리나 하복부가 아프고 엉덩이 위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성관계 시 통증이나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 등도 방광염의 증상에 포함 된다.
 
신촌, 잠실, 강남산부인과 등의 지점을 둔 로앤산부인과 네트워크 이주현 원장은 "급성 방광염은 골반염, 외음부질염, 자궁내막증, 생리통, 변비, 기능성 자궁출혈 등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데 항생제 치료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소변을 오래 참지 말고 규칙적으로 보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배변 후에는 항문 주위의 세균이 요도 쪽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앞에서 뒤쪽 방향으로 닦아 세균의 침입을 최소화 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성관계를 가진 후 바로 소변을 보는 것은 침입한 세균을 소변으로 씻어낼 수 있어 방광염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
 
위와 같이 평소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도 중요하지만 가벼운 증상만으로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방광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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