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로 입술이 마르고 갈라질 때, 우리는 무의식중에 수분을 보충하려고 입술에 침을 바르곤 한다.
이런 행동은 잠시 입술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결국에는 입술을 싸고 있는 피부의 얇은 층을 파괴하고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입술은 얼굴과 같이 피부에 하나의 층(각질층)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매우 얇고 투명해서 실제로 입술은 보호 없이 노출돼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또한 입술은 지방을 분비하는 선과 땀 선이 없기 때문에 얼굴이나 신체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건조해지곤 한다.
이렇게 연약한 입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뷰티전문가이자 화장품 평론가로 유명한 폴라 비가운은 자신의 뷰티사이트 폴라초이스(www.cosmeticscop.kr)를 통해 "갈라진 입술은 하루 만에 나아질 수 없다. 그리고 하루라도 관리하지 않으면 입술은 또다시 건조해 질 것"이라 밝히며 지속적인 입술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폴라비가운은 "우리의 모든 피부가 마찬가지이지만 건조한 입술의 주된 원인은 태양 손상"이라며 "입술관리를 위해서는 낮 시간동안 좋은 보습제, 립밤, 립글로스나 spf15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 태양광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또한 오전에는 립 선스크린 및 립 글로스를 수시로 덧발라줄 것과 저녁에는 정기적으로 입술의 각질제거를 위한 엑스폴리에이팅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