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전국에서 급성심근경색증 치료를 가장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심사평가원이 30일 43개 종합전문병원 을 대상으로 발표한 2008년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 가감지급 시범사업 평가결과에서 확인됐다.
전남대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가장 낮춰 1등급을, 제왕절개분만률을 낮춰 2등급을 받았다. 이같은 성적으로 전국 43개 종합전문병원중에서 가장 많은 총 5천623만 460원(급성심근경색증 4천575만원, 제왕절개분만률 1천48만 460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증은 전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8개 병원이, 제왕절개분만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10개 병원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
조기현 전남대병원 진료처장은 “2010년 개원 1백주년을 받는 전남대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의 사망률과 제왕절개 분만률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등 한층 더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가장 믿고 신뢰받는 병원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2010년에는 2009년 진료분을 평가해 1등급 및 등급향상병원에는 가산지급을, 5등급병원에는 감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