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주관내 초등학교의 왕따, 폭력, 절도, 성범죄 등 초등학교 주변지역의 사건.사고가학교범죄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끊이지 않자 이 지역 대학경찰경호행정과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 ▲ 초등학생들에게 호신술 교육중인 서라벌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학생들. © 브레이크뉴스 | |
서라벌대학 경찰경호행정과(학과장 이덕희)는 지난 1일 경주 일대의 초등학생을 상대로 호신술을 교육하는 등 경주시니어클럽 시니어폴리스 대원들과 함께 경주 관내 초등학교를 돌며 사각지역 순찰, 불량학생 예방활동, 도로차량 정리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강동에 위치한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아동들에게 경호 및 호신술 등을 가르치면서 재미와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에게는 이같은 대학측의 배려가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다. 시내 위치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지역대학의 재학생들이 직접 나와 아이들에게 범죄예방교육을 시켜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면서 ”아이들에게 용기는 물론,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선 경험이 될 것 같다“며 반겼다.
| ▲ 경찰경호행정과 학생들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호신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 |
서라벌대 경찰경호행정과 이덕희 학과장은 "손목 잡혔을 때, 뒤에서 안았을 때, 멱살 잡혔을 때 등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의 요령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가르쳐 줬는데 호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어린 시절부터 이웃과 친구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예쁜 모습들을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변 사람들만 보기 좋은 것은 아닌 듯하다. 특히 직접 활동에 임하고 있는 재학생들은 어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더 없이 즐겁고 행복하다.
경찰경호행정과 김명주 학생은 "대학생활의 마지막을 이렇게 멋지게 마무리하게 돼 정말 뿌듯하고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라벌대학 경찰경호행정과는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