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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용 전 청와대 수석, 광주시장 출마 선언

“민주정권 재탈환, 광주를 바꾸겠다”

광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9/12/21 [21:43]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은 21일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건설하겠다”며 내년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수석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 1년 10개월 동안 민주주의의 유린, 지역균형발전 좌절, 서민경제 파탄, 남북관계 악화를 가져왔다”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모든 민주 세력이 지역과 이해관계를 넘어 단결하고 통합해서 민주정권 재탈환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의 선구적 역할을 통해 민주정권 재탈환의 역사적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경제적 위기, 정치적 리더십의 위기, 미래비전의 위기 등 3대 위기를 극복, 광주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기 위해 광주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정 전 수석은 이어 “참여정부 인사수석과 현대·기아차그룹 인재개발원장, 청춘을 바쳤던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국정운영과 기업경영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광주의 경영자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아울러 “풀이 죽어 있는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생산적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균형적 성장을 통한 도시공동체 구현 ▲지속적 성장을 통한 환경친화도시를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 전 수석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지지자들과 함께 망월동 5·18민주묘역을 참배했다.

한편 전남 영암출신인 정 전 수석은 광주서중과 광주일고,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ymca 사무총장,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청와대 인사수석과 여수expo유치위 부위원장, 현대·기아차 그룹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현재 무등사랑 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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